임시공휴일? 그냥 연차 쓴다…직장인 70%, 열흘짜리 추석 연휴 계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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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황금연휴를 하루라도 더 길게 쓰고 싶은 직장인들이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앱 이용자 6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2.3%가 징검다리 휴일에 연차를 사용해 최장 10일 연휴를 만들 계획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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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평균 6일 예정·동남아시아 여행 1순위
10월 황금연휴를 하루라도 더 길게 쓰고 싶은 직장인들이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정부의 기약 없는 임시공휴일 지정을 기다리지 않고, 자신의 연차를 써서 결국 최장 10일짜리 휴일을 만들겠다는 심산이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에 동일하게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와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의 경우 연차를 쓰겠다는 의견이 63.1%것에 반해 올해는 9.2%p 증가했다. 이렇게 지난해에 비해 연차 사용 의사가 높아진 이유로는 연휴 기간도 최장 10일까지 가능하고, 필요한 연차도 1일로 줄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긴 연휴 기간 동안 하려는 일에 대해 해외여행을 평균 6일 정도 떠날 계획이라는 답이 많았다. 해외여행 계획 이유로는 ‘올해 남은 마지막 장기 연휴 기회’가 36.0%였고, 다음으로는 ‘국내 여행보다 좋은 가성비’ 26.4%, ‘올해 첫 해외여행’ 21.6% 순이었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올해 장기 휴일의 기회가 별로 남지 않은 만큼 긴 연휴를 활용해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추석 기간 명절도 지내고 해외여행까지 떠나기 위해선 연차를 사용해서라도 10일의 연휴를 만들려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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