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재명 대통령에 ‘진작부터 당신이 당선된다고 들었다’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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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작부터 당신이 (대통령에) 당선된다고 듣고 있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한미정상회담 당시 비공개 업무 오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29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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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에게 만년필 선물 [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mk/20250829112700766heoe.jpg)
지난 25일(현지시간) 한미정상회담 당시 비공개 업무 오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29일 전했다.
이날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한 강 실장은 두 정상 대화 내용과 관련해 “하나만 공개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적어도 (한국의) 부정선거를 믿지는 않고 있다고 확인하는 한 마디가 있었다”며 소개했다.
그는 또 “오찬에서 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공통점을 얘기하며 ‘우리 둘 다 테러의 경험이 있고, 최다 득표의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며 “실제로 이 대통령도 민주당 사상 최다 득표를 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공화당 사상 최다 득표를 했는데, 그런 얘기를 하면서 나온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강 실장은 한미정상회담이 열리기 2시간 30분 전 자신과 수지 와일스 미국 백악관 비서실장 간의 회담 내용도 전했다.
그는 “와일스 실장의 아버지가 한국전쟁 참전용사”라며 “우리는 한국전쟁을 기반으로 경제 성장을 이뤘고 그 결과로 한국 기업인 16명이 이 자리에 왔다는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이라는 나라가 당신의 아버지가 피로 지킨 나라인데, 같이 지켜달라고 호소도 조금 해가면서 대화했다”며 “다 준비하고 연구해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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