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코인, ‘에어드랍 시즌2’ 개시… 참여 방식 등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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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 위성 인터넷 프로젝트 스페이스코인(Spacecoin, SPACE)이 '에어드랍 시즌2'를 공식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첫 번째 저궤도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한 이후 네트워크 안정화에 집중해온 스페이스코인은 이번 에어드랍을 기점으로 커뮤니티 기반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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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 위성 인터넷 프로젝트 스페이스코인(Spacecoin, SPACE)이 ‘에어드랍 시즌2’를 공식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첫 번째 저궤도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한 이후 네트워크 안정화에 집중해온 스페이스코인은 이번 에어드랍을 기점으로 커뮤니티 기반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스페이스코인 프로젝트는 최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시즌2 개시를 알리며 “시즌1에서 전체 공급량의 5%가 할당되었고, 시즌 2에는 이보다 더 큰 비율의 토큰이 할당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 측은 “커뮤니티 기여에 감사를 드리며, 탈중앙 인터넷 구축에 함께하는 모든 참여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시즌2는 크레딧코인(Creditcoin, CTC)이 새롭게 선보인 플랫폼 ‘펭귄베이스(Penguinbase)’에서 진행된다. 최소 1개 이상의 CTC를 보유한 전자지갑을 펭귄베이스의 에어드랍 페이지에 연결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다만 스냅샷 시점까지 해당 자산을 전자지갑에 유지해야 한다. 초대 코드와 이벤트 코드를 통한 추가 보상 구조가 마련돼, 참여 정도에 따라 보상을 차등적으로 받을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국내 5대 거래소가 모두 2차 스냅샷을 지원하고 있어 국내 투자자들도 해당 거래소에서 CTC를 보유하기만 해도 에어드랍을 받을 수 있다. 보유 내역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스냅샷 전 이더리움 블록 높이를 공개하여 크레딧코인 네트워크의 블록도 동일 시점에 기록하는 방식을 채택한다. 이러한 2차 스냅샷의 시기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며, 스냅샷 이후에는 시즌1과 시즌2 보상을 통합해서 청구할 수 있다.
스페이스코인은 위성 기반 인터넷 구축을 목표로 하는 탈중앙화 인프라 네트워크(DePIN) 프로젝트다. 저궤도 위성망을 통해 기존의 지상 인프라를 대신하여 26억 명에 달하는 전 세계의 소외 지역 거주자에게 인터넷 연결을 제공하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팔콘9 로켓을 통해 저궤도 통신 위성 ‘CTC-0’를 성공적으로 발사했으며, 오는 10월 3기의 저궤도 위성으로 구성된 두 번째 위성군 ‘CTC-1’의 발사를 앞두고 있다.
프로젝트 측은 “시즌2는 단순한 리워드가 아닌, 디지털 격차 해소와 탈중앙화 위성 인터넷 인프라 구축에 함께하는 커뮤니티의 진화를 의미한다”며 “TGE(토큰 생성 이벤트)의 성공을 위해 커뮤니티와 힘을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용석 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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