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결국 실언 사과했다···“남자들 군대 얘기 하는 이유 알 것 같아” (전과자)[종합]

아이브 장원영이 군대에 입소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ootb STUDIO’에는 ‘단독) 아이브 장원영 군입대 현장 공개 [서경대 군사학과] | 전과자 ep.97 [EN/ID/CN]’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장원영이 출연, 호스트인 엑소 카이와 함께 군사학과 병영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입대’ 소식에 탄식한 카이와 달리 장원영은 “동반 입대 괜찮지 않냐. 재미있을 것 같다”며 인생 첫 군대 체험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장원영은 “아무래도 군대니까 오늘 총을 쏴볼 것 같다”고 발언해 카이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군복으로 환복한 후 훈련장으로 이동하며 얘기를 나눴다. 카이는 “실제 훈련소에 입소했을 당시 조교에게 ‘장원영입니까, 안유진입니까?’라는 질문을 들었다”고 자신의 입대 경험을 밝혔다.
장원영은 “당시 뭐라고 대답했나. 대답 잘 해야한다”고 교관 말투로 물었고 카이는 “장원영을 좋아합니다”라고 크게 외쳤지만 이후 뒤를 돌며 “그 때 사실 에스파 좋아한다고 했다”고 솔직한 소속사 후배 사랑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유격 PT 체조, 장애물 극복 훈련 등 실제 군사학과 학생들이 하는 병영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처음에는 ‘럭키비키’ 마인드로 임하던 장원영은 고된 훈련에 결국 ‘여기 택시 잡히냐’, ‘PT체조 개수 네고 안되냐’며 힘듦을 토로했다. 카이가 “온 것을 후회하냐”고 묻자 장원영은 “죄송하다. 제 생각이 짧았다. 오자고 해서 죄송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전 훈련이 끝난 후 점심 식사 시간에 장원영은 “내가 정말 실언을 한 것 같다”며 훈련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소고기 비빔밥도 아니고 소고기 맛 비빔밥은 뭐냐”며 보급으로 나온 전투식량을 보고 다시 한번 충격을 받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장원영은 “사실 진짜 군대와 군인이 너무 궁금했었다. 이제 왜 남자들이 모이기만 하면 군대 얘기를 하는지 알 것 같다. 나도 이제 군대 얘기에 낄 예정”이라고 귀여운 ‘군부심’을 부리기도 했다. 카이 역시 “오랜만에 군대 경험을 하니 너무 뜻깊었다. 군인들에 대한 존경심이 다시 한 번 느껴졌다”며 체험을 마무리했다.
강신우 기자 ssinu4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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