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분양가에 민간임대 '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 관심

최근 전국적으로 분양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수요층의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발표에 따르면, 2025년 7월 말 기준 최근 1년간 전국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974만1천원으로 집계돼 2,0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대비 1.31% 오른 것으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5.1%가 증가했다.
업계는 지난달부터 시행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 의무화가 더해지며 향후 분양가는 더욱 가파르게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존에는 ㎡당 연간 에너지 사용량이 120kWh 이하 기준이었지만, 이제는 ZEB 5등급 기준인 100kWh 이하로 강화되면서 전용면적 84㎡ 기준 최소 290만원 이상의 분양가 인상이 불가피하는 하다는 의견이 계속되고 있어서다. 업계에 따르면 이로 인해 전체 공사비 역시 26~35%가량 증가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처럼 분양가 부담이 커지면서 민간임대 아파트로 관심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합리적인 임대료에 안정적인 장기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내 집 마련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실제 청약시장에서는 민간임대 아파트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일례로 지난 7월 충북 청주에서 공급된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10년 민간임대)는 793가구 모집에 1만여 명이 몰리며 평균 13.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 3월 분양에 나섰던 부산 동래구 ‘부산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계약 3일 차에 모든 계약을 마쳤다.
9월에는 제일건설㈜이 경남 김해시 진례시례지구에서 민간임대 아파트로 조성되는 ‘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제일건설의 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는 10년 장기일반 민간임대 아파트로 조성돼 최대 10년까지 이사 스트레스 없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또한 입주해서도 임대료 상승률이 연간 5% 이내로 제한돼 경제적 부담이 덜하다. 여기에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양도세,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 세금 납부 걱정도 없다.
청약 자격은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여부나 거주 지역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여기에 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는 임대보증금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보증해 높은 안정성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제일건설의 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는 진례시례지구의 첫 공급 단지로도 관심을 끌고 있어 주목된다. 진례시례지구는 진례면 일원 약 99만7,352㎡ 부지를 개발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축구장 140개에 달하는 규모에 6,300여 가구, 약 1만 5,000여 명의 거주가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주거지로, 김해 서부생활권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는 인근에 김해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김해일반산단, AM하이테크산단 등이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배후 주거지로서도 가치가 높다. 특히 이들 산업단지에는 약 895개 업체와 1만4천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 중으로 배후수요도 탄탄하다는 평가다.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진례시례지구는 향후 2단계 사업으로 추진 중인 김해 복합스포츠·레저시설 개발사업과 연계돼, 스포츠·레저·자연·주거가 어우러진 복합라이프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약 274만㎡ 부지에 골프장, 축구장 등 체육시설과 문화 콘텐츠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비음산터널과 연계한 김해(진례IC)~밀양 고속도로 조기 착공 추진이 다시 탄력을 받고 있고, 인근에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부분 개통 추진과 해당 노선 정차역인 신월역의 착공이 예고되면서 교통 편의성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는 진례시례지구 B-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5층, 9개 동, 총 44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총 3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대청동에 마련되며, 9월 중 오픈 예정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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