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티즈, 1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약세 [종목Pick]

김유진 2025. 8. 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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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티즈 1000억원 규모의 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29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 현재 로보티즈는 전장보다 0.43% 내려간 9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보티즈는 전날 장 종료 후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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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티즈 홈페이지 캡쳐]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로보티즈 1000억원 규모의 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29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 현재 로보티즈는 전장보다 0.43% 내려간 9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 8만 6400원까지 키운 낙폭을 일부 회수한 뒤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로보티즈는 전날 장 종료 후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134만 9528주를 기존 주주에게 배정하고 실권주가 나오면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주식 1주당 신주 0.13주가 배정되며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7만 4100원이다.

발행가액은 오는 11월 4일 확정되며 신주는 12월 1일 상장된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우즈베키스탄 증설을 위한 유상증자이며, 액추에이터(로봇 동작을 제어하는 구동 장치) 양산 레벨 확대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는 필수적”이라고 평가했다.

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주가 희석에 대한 우려가 불가피하나 증가 충격은 단기에 그칠 예정이라며 휴머노이드 부품 공급망 핵심 기업으로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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