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대형 악재' 황인범 부상 낙마, 9월 A매치 2연전 불참... 서민우 대체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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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대형 악재다.
핵심 중앙 미드필더 황인범(29·페예노르트)이 부상으로 9월 A매치에 불참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9일 공식 채널을 통해 "황인범은 부상으로 9월 원정 친선경기 미국-멕시코전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서민우(27·강원FC)가 대체 발탁된다"고 발표했다.
대표팀은 내달 미국과 멕시코를 상대로 북중미 원정 A매치 2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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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는 29일 공식 채널을 통해 "황인범은 부상으로 9월 원정 친선경기 미국-멕시코전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서민우(27·강원FC)가 대체 발탁된다"고 발표했다.
앞서 홍명보(56) 감독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 신문로의 축구회관에서 9월 미국 원정 A매치 2연전에 참가하는 명단을 공개했다. 전술 핵심 황인범도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축구협회의 확인 결과 황인범은 부상으로 9월 미국 원정 평가전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대신 지난 7월 한국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당시 홍명보호의 3경기에 모두 출전한 서민우가 발탁됐다. 서민우는 강원의 주축 중앙 미드필더이자 K리그1 수준급 중원으로 통한다. K리그1 통산 147경기에 출전해 6골 3도움을 올렸다. 올 시즌도 21경기(김천 상무 15경기·강원 6경기)를 뛰었다.


먼저 한국은 7일 오전 6시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과 맞붙는다. 이어 10일 오전 10시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는 멕시코와 격돌한다. 개최국 두 나라와의 맞대결은 단순한 평가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현지 환경 적응과 북중미 무대 경험 축적이 핵심 목표다.
이번 명단에는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로 이적한 손흥민을 비롯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주축 전력이 빠짐없이 포함됐다.

대표팀이 완전체로 모이는 것은 약 3개월 만이다. 한국은 지난 6월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에서 이라크(2-0), 쿠웨이트(4-0)를 연파하며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이후 7월 열린 동아시안컵에서는 중국(3-0), 홍콩(2-0)을 제압했지만 최종전에서 일본에 0-1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동아시안컵을 마친 뒤 대표팀은 코칭스태프를 보강했다. 포르투갈 출신 페드로 로마 골키퍼 코치와 누노 마티아스 피지컬 코치를 새로 선임하며 월드컵 본선을 향한 준비에 속도를 높였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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