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자헤어비스, 아시아 시장 공략 본격화… 하노이와 호치민 이어 자카르타·싱가포르·홍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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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리미엄 미용실 프랜차이즈 이가자헤어비스가 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해외 확장은 단순한 사업적 확장이 아닌, 50여 년간 한국에서 쌓아온 미용의 역사와 정체성을 기반으로 세계와 함께 성장하려는 도전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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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자헤어비스는 지난 2023년 8월 베트남 하노이에 첫 지점을 열며 글로벌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지 시장에서 한국식 서비스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노이에 이어, 베트남 최대 도시 호치민에서는 한국 모발이식센터와 협력하여 합작 매장을 선보이며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또한 기존 대형 프리미엄 살롱 모델 외에 현지 고객을 겨냥한 세컨 브랜드 ‘이가자아뜰리에(Leekaja Atelier)’를 새롭게 론칭, 합리적인 가격과 맞춤형 서비스로 M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현재 싱가포르와 홍콩 진출도 본격적으로 준비 중이다. 싱가포르는 아시아 금융허브이자 글로벌 트렌드 테스트베드로, 홍콩은 고소득 소비층이 밀집해 K-뷰티 브랜드가 성장하기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회사 측은 두 지역 진출을 통해 아시아 전역을 잇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브랜드 위상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가자헤어비스는 이번 확장을 통해 프리미엄 대형 살롱과 세컨 브랜드 아뜰리에를 병행 운영하며 다양한 소비층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VIP룸, 고급 정수 시스템을 갖춘 대형 살롱은 프리미엄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아뜰리에는 현지 고객의 일상에 밀착한 서비스로 차별화를 꾀한다. 이는 단순한 매장 확대를 넘어 브랜드 다각화와 장기적 성장 기반 확보로 이어지고 있다.
이가자헤어비스 관계자는 “오늘날 글로벌 고객은 더 이상 하나의 문화나 트렌드에 머무르지 않는다. 각국의 전통과 라이프스타일이 융합되며 새로운 창조적 문화가 태어나고 있으며, 이가자는 이러한 융합의 장에서 미용을 매개로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시하고자 한다.”라며, “해외 진출은 단순한 K-뷰티 전수가 아니라, 현지 문화와 존중 속에서 조화와 혁신을 창출하는 과정이다. 자카르타 매장에서 이슬람 문화를 고려한 개인룸 서비스와 정수 시스템을 도입한 것 또한 같은 맥락이다. 고객의 생활과 문화를 존중할 때, 브랜드는 신뢰와 진정성을 얻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가자헤어비스는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한국적 섬세함’과 ‘글로벌 다양성’을 결합한 독창적 살롱 모델을 선보이며, 문화 융합이 곧 창조력이며 경쟁력이라는 철학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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