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대교, 9월부터 하이패스 6차로로 확대… 출퇴근길 정체 해소 기대

김태강 2025. 8. 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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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일산대교 무료화도 지속 협의”

일산대교 전경. /경기도 제공

다음달 1일부터 일산대교의 하이패스 차로가 4차로에서 6차로로 확대된다.

경기도는 민자사업자인 일산대교㈜와 함께 추진한 하이패스 차로 확충공사와 시험 운행을 완료하고, 다음달 1일부터 확대 차로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일산대교는 하루 평균 8만 대가 통행하는 수도권 서북부 한강 핵심 교량 중 하나다. 출퇴근 시간대 반복되는 정체로 인해 도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당초 일산대교 요금소는 총 10개 차로 중 4개가 하이패스 차로로 운영됐다. 도는 이 가운데 현금수납시스템(TCS) 2개 차로를 전자요금수납시스템(ETCS)인 하이패스 차로로 전환, 출퇴근길 정체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추후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도 지속할 예정이다.

강성습 도 건설국장은 “하이패스 확충으로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도민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산대교의 무료화 등 도민의 통행료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강 기자 thin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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