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홍명보호 초비상' 韓 핵심 황인범, 종아리 부상으로 9월 소집 하차...서민우 대체 발탁

김아인 기자 2025. 8. 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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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이 대표팀에서 하차한다.

'캡틴' 손흥민을 비롯해 이강인, 이재성, 황인범, 설영우, 조현우 등 대표팀 핵심 멤버들이 모두 포함됐다.

대표팀 핵심인 황인범이 종아리 부상으로 미국 원정길에 동행하지 못하게 됐다.

파울루 벤투 시절을 거쳐 홍명보호에서도 3선 핵심으로 활약 중인 황인범은 특히 지난 월드컵 2, 3차 예선 통틀어 1397분으로 가장 많은 시간 경기에 나서며 남자대표팀의 월드컵 본선행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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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황인범이 대표팀에서 하차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황인범이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인해 9월 미국 원정 소집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황인범을 대신해 강원FC 소속 서민우가 대체 발탁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9월 7일 오전 6시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과 친선 경기를 갖는다. 이후 10일 오전 10시에는 미국 테네시에 위치한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와 두 번째 친선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다음 달 1일 오전 8시 인천국제공항 소집 후 출국 예정이다.


앞서 지난 25일 홍명보 감독이 축구회관에서 명단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캡틴' 손흥민을 비롯해 이강인, 이재성, 황인범, 설영우, 조현우 등 대표팀 핵심 멤버들이 모두 포함됐다. 부상에서 돌아온 김민재, 김승규도 오랜만에 이름을 올렸고, 특히 이번 소집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독일 태생 한국계의 옌스 카스트로프도 대표팀에 최초 발탁됐다.


대표팀 핵심인 황인범이 종아리 부상으로 미국 원정길에 동행하지 못하게 됐다. 앞서 페예노르트 소식을 전하는 'FR12'는 28일 황인범이 페예노르트 훈련장에 불참했다고 밝혔다. 불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아 부상이 의심됐는데 종아리를 다치면서 당분간 경기 출전이 불가한 것으로 보인다.


황인범 부재는 대표팀 악재다. 파울루 벤투 시절을 거쳐 홍명보호에서도 3선 핵심으로 활약 중인 황인범은 특히 지난 월드컵 2, 3차 예선 통틀어 1397분으로 가장 많은 시간 경기에 나서며 남자대표팀의 월드컵 본선행을 이끌었다. 황인범은 2, 3차 예선 16경기 중 부상으로 뛰지 못한 오만전을 제외한 15경기에 출전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 일등공신이 됐다.


대체자로 서민우가 발탁됐다. 강원 부주장인 그는 지난 2025 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명단에 발탁되며 생애 최초로 대표팀에 승선했던 바 있다. 3경기 모두 출전하면서 준수한 패스 플레이와 침착성을 보여주면서 대표팀 약점인 3선의 또 다른 옵션으로 떠올랐던 바 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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