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 드메르, 프라이빗 커피 라운지로 ‘까사부사노’ 입점 관심↑
부산항대교부터 봉래산까지 한눈에 조망 가능한 51층 초고층 라운지

부산 북항 재개발사업지 내 D-3블록에 들어선 ‘롯데캐슬 드메르’가 51층 커뮤니티 라운지에 부티크 에스프레소 바 ‘까사부사노(Casa Busano)’를 유치하며, 국내 최초로 커피 특화형 커뮤니티를 도입한다.
조식 서비스가 고급 부동산 시장에서 기본 옵션으로 자리잡으면서, 차별화된 일상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수단으로 커피 특화형 커뮤니티를 마련한 것이다. 조식 서비스는 2017년 서울 성수동 ‘트리마제’에서 처음 도입된 이후 고급 아파트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이러한 차별화된 서비스는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시세에도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트리마제 전용 84㎡는 지난 6월 54억9,000만 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최근 1년간 3.3㎡당 평균 시세가 1억3,503만 원으로 성수동1가 7월 평균(7,926만 원)을 크게 웃돌고 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롯데캐슬 드메르는 단순한 커피 제공을 넘어, 시설 이용자의 만족도는 물론 자산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프라이빗 커피 커뮤니티 공간을 선사한다는 전략이다. 커피는 이제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실제 2023년 기준 우리나라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약 2.7배 많은 수준이다. 단순한 기호를 넘어 라이프스타일의 일부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준다.
파트너로 선정된 ‘까사부사노’는 부산의 감성과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에스프레소 바 브랜드로, 해운대·광안리·남포동(근현대역사관점) 등 부산 주요 문화 상권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집(Casa)’과 ‘부산의 사람들(Busano)’이라는 뜻을 담은 이름처럼, 지역성과 예술성을 반영한 공간 디자인과 독창적인 메뉴 구성이 특징이며, 각 지점마다 커피와 디저트는 물론 위스키, 칵테일 등 주류와 함께 선곡된 음악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의 성격을 띤다.
‘커피도시 부산’의 홍보대사 가수 폴킴이 출연하는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커피미식기행, 폴킴의 커피한잔 할래요’에서 부산을 대표하는 4대 커피로 소개되기도 했다. SNS상에서는 “커피 본연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곳”, “한 잔으로 하루가 기억되는 곳”, “커피를 핑계 삼아 쉬고 싶을 때 떠오르는 공간” 등의 리뷰로 회자되고 있다.
롯데캐슬 드메르에서는 51층 커뮤니티 라운지에 까사부사노가 들어선다. 부산항대교와 북항친수공원, 영도 봉래산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초고층 공간으로, 커피 한 잔의 여운이 공간의 감각과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단순히 음료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도심과 바다가 어우러진 전경 속에서 일상의 여유와 감각적 몰입을 누릴 수 있는 장소로, 커피 애호가라면 한번쯤 경험하고 싶어질 만한 특별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입점은 브랜드 직영이나 프랜차이즈 방식이 아닌, 본점의 브랜드 IP와 레시피, 재료를 공급받고 본사로부터 교육을 받은 바리스타가 상주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본점의 맛과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하면서도, 운영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큰 강점이다. 해당 커뮤니티 공간은 시설 이용자 및 동반인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모든 메뉴를 본점 대비 약 50% 수준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외부인의 출입은 제한된다.
롯데캐슬 드메르 관계자는 “커피도시 부산의 지역성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철학을 반영해 다른 곳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커피 커뮤니티를 선보이게 됐다”며 “엄선된 품질의 커피와 감각적인 설계 및 분위기가 어우러진 프라이빗한 공간으로서, 일상의 품격을 높이고 단지의 문화적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캐슬 드메르는 지하 5층~지상 59층 2개 동 전용면적 45~335㎡ 총 1,221실 규모로, 최고 높이가 213m에 달해 부산항 일대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형성할 초고층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순한 숙박시설을 넘어 뛰어난 입지와 차별화된 상품성, 고품격 서비스가 공존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부산을 찾는 비즈니스 방문객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단지 내부에는 고급 마감재와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평면설계가 도입되며, 일부 타입에서는 신선대부두에서 송도까지 탁 트인 파노라마 뷰를 통해 뛰어난 바다 조망도 누릴 수 있다.
지상 3층과 51층에는 수영장과 피트니스, 북카페, 클럽라운지, 골프연습장, 다이닝, 키즈룸 등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되며, 특히 51층 커뮤니티시설에서는 부산 바다 조망을 영구적으로 누릴 수 있다.
전미진 기자 junmijin8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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