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4시] 동구, ‘동네북네 북카페’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현장 맞춤형 실무교육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5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소통 기반 노사 공감대 형성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취약계층 대상 기후위기 대응 성과 공유회’...기후위기 대응 복지제도 공유
KAIST,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 시범사업 수주...대한민국 제조혁신 글로벌 거점 구축
KINS-RMAS, 2025년도 SMR 규제연구성과 교류 워크숍 개최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8월27일 동네북네 북카페 산내점에서 동네북네 북카페 6개소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카페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기본 소양과 역할 이해, 도서관리 및 이용자 응대법 등 실무교육, 자원봉사 활동 중 겪는 애로사항 공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한편,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이 되면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구는 말했다.
한편 '동네북네 북카페'는 민선 8기 동구 교육 분야 핵심 공약사업으로, 1호점(홍도동), 2호점(용운동), 3호점(대동), 4호점(효동), 5호점(가양1동), 6호점(산내동)까지 조성됐으며, 구는 앞으로 신인동과 가양2동에도 공공시설 신축 시기에 맞춰 북카페를 순차적으로 추가 조성해, 주민의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과 평생학습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네북네 북카페가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봉사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유성구의회 양명환, 이명숙 의원, 유성구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논의

대전 유성구의회는 양명환·이명숙 의원이 28일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공동 주최하고 생활체육지도자와 유성구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생활체육지도자들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나, 근무 여건과 처우 면에서 아쉬움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간담회에서는 안정적인 근무 환경 마련, 합리적인 보수 체계 등의 필요성이 논의됐다고 구 의회는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생활체육지도자들은 "생활체육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지만, 현장의 여건은 아직 충분히 뒷받침되지 않고 있다"며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활동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명환 의원은 "생활체육지도자분들의 헌신이 곧 지역사회의 건강과 활력으로 이어진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숙 의원 또한 "생활체육은 주민 모두가 누려야 할 중요한 공공서비스인 만큼, 지도자분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책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5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소통 기반 노사 공감대 형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8월27일 노사 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실현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한 기업을 선정하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 대전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인증서 전수식에서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진공은 10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체결, 소통 간담회 운영, HRD 기반 직원 역량강화, 근로환경 개선, 일·가정 양립 달성 등을 통해 신뢰와 존중의 문화를 확립한 점을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소통하는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기관장이 직접 참여하는 '보이는 라디오'를 운영하고, 노동조합 위원장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노사 대표가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서 전사적 공감대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일하고 싶은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내 자격증반 및 AI 캠퍼스를 운영하여 개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노후화된 사옥 이전해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직원 건강검진 추가항목 지원, 단체보험 가입, 사내 동호회 운영, 휴양시설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시행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가정 양립을 위해서는 육아자 비율이 높은 기관의 특성을 반영해 노사합동 일·가정 협의체를 발족하고, 임신 준비부터 자녀 양육까지 이어지는 전 생애주기별 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소진공은 이를 바탕으로 임신기 휴게실 설치, 난임 치료 휴가 6일 확대, 임신기 주 4일 근무제 및 집약근로제 도입 등 다양한 유연 근무제를 도입하여,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균형 있게 병행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박성효 이사장은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은 소진공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이며 "노사상생의 가치가 현장에서 실현되는 기관으로서 더욱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취약계층 대상 기후위기 대응 성과 공유회'...기후위기 대응 복지제도 공유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남태헌 원장 주관으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대상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복지제도'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기후산업국제박람회'와 연계해 열리며,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복지 분야 주요 기관들이 참여해 취약계층 대상 지원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공동 협력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지원 사례', 한국에너지공단 '하절기 폭염 극복 대응 위한 에너지바우처 제도개선 사례', 한국에너지재단 '에너지취약계층 폭염대응 지원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참여 기관들은 각 사업 성과 공유를 통해 향후 연계 가능성과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성과 공유회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최초의 공동 개최 행사로,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복지사업의 현황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며 "앞으로도 숲을 기반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KAIST,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 시범사업 수주...대한민국 제조혁신 글로벌 거점 구축

KAIST는 28일 전라북도, 전북대, 성균관대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 시범사업을 공동 수주하고 이번 사업에서 연구 총괄을 맡은 가운데 대한민국을 글로벌 피지컬 AI 거점 산업 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을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KAIST는 '협업지능 피지컬 AI'를 주제로 연구 기획을 주도했으며, 전북대학교와 전라북도는 이를 기반으로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전라북도 내에 협업지능 피지컬 AI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시범 사업은 9월1일부터 시작하여 올해 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KAIST는 연구 원천기술 개발과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한 연구 환경 조성, 나아가 산업 확산을 담당한다. 본 사업의 KAIST 총괄 책임자인 장영재 산업및시스템공학과 교수는 2016년부터 협업지능 피지컬 AI 관련 연구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협업지능 기반 스마트 제조 혁신 기술'은 그의 대표 성과로, 2019년 KAIST '10대 대표 연구 성과'에 선정된 바 있다.
'피지컬 AI'란 인공지능이 시공간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로봇, 자율주행차, 공장 자동화 기기 등 물리적 장치들이 사람의 지시 없이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말한다고 KAIST는 설명했다.
이어 특히 협업지능 피지컬 AI는 수많은 로봇과 자동화 장비가 투입되는 공장 환경에서 이들이 서로 협력해 목표를 달성하는 기술로, 반도체·2차전지·자동차 제조 분야에서 '다크 팩토리(무인 공장)'구현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는 기존 제조 AI와 달리 방대한 과거 데이터를 반드시 필요로 하지 않는다. 실시간 시뮬레이션 기반 학습을 통해 변화가 잦은 제조 환경에서도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으며, 과거 데이터 의존성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기술로 평가했다.
현재 글로벌 AI 산업은 언어지능을 모사하는 대규모 언어모델(LLM)이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피지컬 AI는 언어지능을 넘어 공간지능과 가상환경 학습을 포함해야 하며, 로봇·센서·모터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유기적 결합이 요구된다. 제조 강국인 대한민국은 이러한 생태계 구축에 유리해 글로벌 경쟁을 선도할 기회를 갖고 있다.
실제로 KAIST는 2025년 4월 세계 최대 산업공학 학회인 INFORMS(Institute for Operations Research and the Management Sciences)에서 협업지능 피지컬 AI 사례연구로 MIT와 아마존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는 피지컬 AI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했다.
KAIST 총괄책임자인 장영재 교수는 "이번 대형 국책사업 수주는 지난 10여 년간 축적해 온 KAIST의 협업지능 피지컬 AI 연구 역량이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결과"이며 "대한민국 제조 산업이 글로벌 선도형 '피지컬 AI 제조혁신 모델'을 구축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KAIST는 학문적 연구를 넘어 국가 전략기술의 실질적 산업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전북대학교, 전라북도와 협력하여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피지컬 AI 혁신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KINS-RMAS, 2025년도 SMR 규제연구성과 교류 워크숍 개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소형모듈원자로규제연구추진단과 함께 28일부터 29일까지 충남 대천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SMR 안전 규제 연구개발 과제 성과 공유와 KINS 규제 실무자 의견 수렴으로 연구성과의 규제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도 SMR 규제연구 성과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KINS, RMAS, 원자력안전위원회를 비롯하여 한국원자력연구원, 대학 등 60여 개 연구수행 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워크숍 개최를 축하하며 정부차원의 선진원자로에 대한 규제 대응 현황과 방향에 대해서 설명하였고, KINS는 i-SMR 사전설계검토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28일에는 안전해석·계통 분야, 중대사고·리스크평가 분야, 계측제어 분야, 29일에는 기계재료, 구조해석 분야 등 5개 분야 총 18개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아울러 혁신형SMR기술개발사업단, 한국수력원자력 등 SMR 개발 및 건설·운영 관련 기관과 기업도 참석해 정보를 공유하고 SMR 안전성 확보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허병길 KINS 혁신기술평가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성과와 경험이 공유되어 SMR 안전규제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연구결과들이 KINS의 심사지침서 개발과 향후 심사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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