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했던 유망주였는데...' 댈러스, 프로스퍼 트레이드 알아보는 중

이규빈 2025. 8. 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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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댈러스의 기대주가 자리를 잡지 못했다.

미국 현지 기자 '마크 스테인'은 27일(한국시간) 댈러스 매버릭스의 포워드 올리비에-막상스 프로스퍼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바로 "댈러스가 로스터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프로스퍼 트레이드를 알아보고 있다"라는 소식이었다.

당시 댈러스는 포워드 포지션에 자원이 없었고, 프로스퍼를 곧바로 중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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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한때 댈러스의 기대주가 자리를 잡지 못했다.

미국 현지 기자 '마크 스테인'은 27일(한국시간) 댈러스 매버릭스의 포워드 올리비에-막상스 프로스퍼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바로 "댈러스가 로스터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프로스퍼 트레이드를 알아보고 있다"라는 소식이었다.

프로스퍼는 2023 NBA 드래프트 전체 24순위로 댈러스의 지명을 받았다. 드래프트 당시만 해도 프로스퍼에 대한 기대치는 매우 높았다. 농구 명문인 마켓 대학교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프로스퍼는 드래프트 막판에 가치가 폭등하며 1라운드 진입에 성공했던 기대주였다.

프로스퍼는 200cm의 신장에 215cm라는 윙스팬을 지닌 훌륭한 신체 조건을 가진 포워드 유망주였고, 수비에 특화된 3&D 유형의 선수라는 평가였다. 신체 조건이 너무나 훌륭하므로 잠재력도 높고, 수비력 하나는 즉시 전력감이라는 얘기가 많았다. 당시 댈러스는 포워드 포지션에 자원이 없었고, 프로스퍼를 곧바로 중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NBA 무대에 입성한 프로스퍼는 너무나 실망스러웠다. 신인 시즌이었던 2023-2024시즌에 40경기 평균 8.4분 출전 3점 2리바운드에 그쳤고, 사실상 NBA 무대보다는 G리그 무대에서 활약하는 시간이 많았다. 2년차 시즌에도 52경기 평균 11.2분 출전 3.9점 2.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사실상 신인 시절과 차이가 없는 모습이었다.

대학 시절에는 훌륭한 신체 조건을 활용한 뛰어난 수비수이자, 공격에서도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였으나, NBA 무대에서는 공격과 수비, 모두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아직 2002년생의 유망주지만, 댈러스가 빠른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2025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자인 쿠퍼 플래그의 합류가 결정적이었다. 플래그는 프로스퍼와 완벽히 겹치는 포지션으로, 현재 기량과 성장 가능성이 모두 프로스퍼와는 차원이 다른 선수다. 여기에 댈러스는 PJ 워싱턴과 나지 마샬 등 괜찮은 포워드 자원도 있다. 부상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프로스퍼의 출전 시간은 없을 것이다.

과연 이런 프로스퍼를 데려갈 구단이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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