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연방 공공건물, 고전주의 양식 채택해야" 행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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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 공공건물 건축에 고전주의 양식을 채택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28일(현지시간) 백악관 팩트시트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법원과 정부 청사 등 연방 공공건물에 고전주의 양식을 채택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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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다시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조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 공공건물 건축에 고전주의 양식을 채택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28일(현지시간) 백악관 팩트시트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법원과 정부 청사 등 연방 공공건물에 고전주의 양식을 채택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명령에 따르면 고전주의 건축 양식은 연방 공공건물의 우선적 건축 양식으로 적용돼야 한다. 특히 수도 워싱턴의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우선적, 기본적으로 고전주의 양식을 따라야 한다.
백악관은 "이 명령은 연방 공공건물이 공공 공간을 아름답게 하며, 미국을 고귀하게 하고, 대중의 존중을 받는 양식으로 설계되도록 한다"며 "브루탈리즘, 해체주의, 기타 모더니스트 건축 양식 등 (고전주의 건축에서) 벗어나는 경우 대통령 정책담당 보좌관을 통해 대통령에게 통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은 미국을 다시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조치 중 하나라는 게 백악관의 설명이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운동 중이던 2023년 '못생긴 건물을 없애고 서양 문명의 웅장한 고전주의 양식으로 돌아가자'는 공약을 내세웠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공공 공간의 아름다움을 되살리고, 국가 유산을 반영하는 건축적 고귀함을 복원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성원 기자 sohn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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