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천안함 좌초설에 '좋아요'…야 "최교진 즉각 사퇴"
【 앵커멘트 】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천안함 폭침 음모론을 지지하는 듯한 언행으로 야당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MBN이 음모론과 관련해 아직 드러나지 않은 이 후보자의 SNS 활동을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김 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6년 3월, 최교진 당시 세종시 교육감이 자신의 SNS에 남긴 글입니다.
안중근 의사 순국과 천안함 피격사건이 100년의 간격을 두고 같은 날에 발생했다는 내용입니다.
이 글에는 천안함이 북한의 공격을 받은게 아니라 좌초됐다고 주장하는 댓글이 달렸는데, 최 후보자는 해당 댓글에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또 '천안함 음모론'과 관련한 영화 개봉 기사를 공유하며 "반드시 보겠다"고도 말했습니다.
'천안함 음모론'에 동조한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자, 최원일 당시 천안함 함장은 최 후보자의 공개사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최 후보자의 안보관을 지적하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 인터뷰 : 서지영 / 국민의힘 의원 - "천안함 폭침을 북한이 아닌 이스라엘 탓으로 돌리는 음모론을 공유했고, 이것은 교육자가 아니라 대한민국 안보를 위협하는 친북 정치 선동가의 모습입니다."
이에 대해 최 후보자는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천안함 음모론에 대한 명확한 입장과 사과를 요구하는 최 전 함장에 대해선 청문회에서 설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MBN뉴스 김현입니다.[hk0509@mbn.co.kr]
영상취재 : 조영민 기자 영상편집 : 이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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