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끝까지 해야 한다고 해서 버텨”[금주의 말말말]

2025. 8. 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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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슬링 전국 챔피언 12세 소녀 임하경(사진) 양, 24일 열린 제53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남학생들을 제치고 우승을 한 후 이렇게 말해.

경북 칠곡군 약동초교 6학년생인 임 양은 지난해 3월 레슬링에 입문한 후 매트 위에서 번번이 패하며 눈물로 하루를 마쳤다고.

그는 화려한 기술 대신 가장 기본적인 태클 하나로 남학생들을 제치고 전국대회 3연속 금메달을 차지함으로써 레슬링계를 놀라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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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말말말
― 레슬링 전국 챔피언 12세 소녀 임하경 양 우승 소감에서

▷“아빠가 끝까지 해야 한대서 버텨”

― 레슬링 전국 챔피언 12세 소녀 임하경(사진) 양, 24일 열린 제53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남학생들을 제치고 우승을 한 후 이렇게 말해. 경북 칠곡군 약동초교 6학년생인 임 양은 지난해 3월 레슬링에 입문한 후 매트 위에서 번번이 패하며 눈물로 하루를 마쳤다고. 눈물을 삼키며 연습에 매진한 결과로 올 4월 전남 장흥군 전국대회와 6월 양정모 올림픽 제패 기념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그는 화려한 기술 대신 가장 기본적인 태클 하나로 남학생들을 제치고 전국대회 3연속 금메달을 차지함으로써 레슬링계를 놀라게 해. 임 양은 “처음에는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었지만 아빠가 끝까지 해내야 한다고 해서 버텼고, 지금은 레슬링이 너무 재밌다”며 “우리나라 최초 여자 레슬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해. 그는 “여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게 내 생각”이라며 군 복무 뜻도 밝혀.

△“난 영화음악 별로 안 좋아해”

― 영화음악 거장 존 윌리엄스, 2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 인터뷰에서 “영화음악은 아무리 좋아 봤자 다해서 8분 정도 여기저기 괜찮은 구간이 있을 뿐이고, 거기엔 음악 자체가 없다”며 이같이 고백해. 그는 “영화음악이 위대한 걸작과 동등한 위치를 콘서트홀에서 차지한다는 생각은 잘못된 관념”이라고 말해.

△“소로스 사이코패스 집단은 나라에 큰 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7일(현지시간) 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헤지펀드 대부 조지 소로스를 겨냥해 “폭력시위 지원” 혐의로 처벌받아야 한다고 주장. 트럼프는 “소로스와 그의 사이코패스 집단은 우리나라에 거대한 해를 끼쳤다”고 주장한 뒤 “조심하라. 우리가 당신들을 지켜보고 있다”고 적어. 월가의 억만장자인 소로스와 그의 아들 알렉산더 소로스는 오랫동안 민주당을 후원해왔고, 이에 대해 트럼프는 적대감을 표출해와. 소로스가 설립한 비영리 단체 오픈소사이어티재단은 트럼프 대통령의 폭력시위 지원 주장에 대해 “터무니없는 거짓”이라고 반박.

△“사랑한다며 왜 딴 집 살림하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28일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사면복권 뒤 영호남 투어에 나서는 등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에게 ‘호남에 뜸을 들이지 말라’며 견제구를 던져. 조 원장에게 ‘자중’을 권하자 ‘텃밭 호남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진심으로 애정 어린 충고를 한 것”이라고 받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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