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몰리는 데이터플랫폼…스노우플레이크 20% 급등 마감 [투자36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 시대 속 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AI 도입 속도를 높이기 위해 클라우드 전문기업 스노우플레이크로 개발 환경을 옮겨가려는 기업 수요가 늘면서 주가가 두 자릿 수 넘게 급등했다.
전날 이동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AI 서비스 개발에서 데이터 레이어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스노우플레이크의 신규 고객 중 절반이 AI 개발을 위해 기업의 플랫폼을 선택하고 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객 이전 수요 확대 영향
올해 들어 출시한 AI 기능만 250개
![[스노우플레이크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ned/20250829085720596fnco.png)
[헤럴드경제=경예은 기자] 인공지능(AI) 시대 속 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AI 도입 속도를 높이기 위해 클라우드 전문기업 스노우플레이크로 개발 환경을 옮겨가려는 기업 수요가 늘면서 주가가 두 자릿 수 넘게 급등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스노우플레이크는 전장 대비 20.27% 오른 2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스노우플레이크 주가는 지난 6개월 사이 36.08%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스노우플레이크의 상승 여지가 아직 충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날 이동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AI 서비스 개발에서 데이터 레이어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스노우플레이크의 신규 고객 중 절반이 AI 개발을 위해 기업의 플랫폼을 선택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 상에서 고객들의 서비스 사용량(워크로드) 소비가 늘어나면서 내년까지 20% 이상 성장하고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고민성 NH투자증권 연구원도 같은 날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확대되며 주가가 더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AI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 환경이 잘 갖춰진 스노우플레이크로 옮겨오는 고객 수요가 늘어났다는 것이 이유로 꼽혔다.
고 연구원은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플랫폼은 사용자 편의성이 높고 외부 데이터 연결성이 뛰어나 경쟁사 대비 신규 고객 유입 속도가 빠른 상황”이라며 “올해 신규 AI 기능을 250개 출시하는 등 노력으로 2분기 제품 매출이 전년 대비 32%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2분기(5~7월) 스노우플레이크 영업이익(비회계원칙 기준)은 전년대비 191.6% 상승한 1억3000만달러(약 1801억원)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다. 영업이익률 또한 지난해와 비교해 6.1%포인트 개선된 11.1%를 기록했다. 고 연구원은 최근 2개 분기에 걸쳐 727명의 영업 인력을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을 개선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봤다.
2분기 실적에 힘입어 다음 분기 스노우플레이크의 매출 전망도 상향 조정됐다. 스노우플레이크의 올해 3분기(8~10월) 제품 매출 가이던스는 11억3000만달러(약 1조5600억원)로 시장 예상치(11억2000만달러)를 소폭 상회했고 연간 전망은 44억달러(약 6조1000억원)로 기존 대비 약 1% 올랐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무도 몰랐다” 치료해주는 줄 알았더니…끔찍한 진실, 매일 1만마리가 고통에 ‘비명’ [지
- 여자 역도선수가 복근 사진 올렸다고 “중징계하라” 민원…누리꾼들 반응은
- “역대급 ‘치맥 대란’ 터졌다” 50만명 우르르…발칵 뒤집힌 배달앱
- 싸이, 수면제 대리수령에…“만성 수면장애 진단, 명백한 과오”
- “日 오타니와 만남은…” 美 LA 대표 스타 ‘손흥민’, 시구 뒤 결국
- 월급 300만원인데 반려견에 70만원 쓰는 아내…“친정 보내라는 남편, 너무해” 하소연에 비판↑
- “김선호 팬들은 알까” 촬영 후 숲에 쓰레기가 ‘잔뜩’…제작사 “어두워 꼼꼼하지 못했다”
- ‘얼짱시대’ 박태준, 걸그룹 출신 아내와 이혼…“재산 분할 소송 중”
- “평균 11시12분 퇴근, 월 160시간 초과근무”…랭킹 15위 공개한 中회사, 뭇매
- 유승준, 한국 들어올 수 있나? …비자 3차 소송도 이겼다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