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항공안전투자' 6조1769억원… 정비·부품 구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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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024년 국내 항공사 등 항공업계 안전 투자 규모가 총 6조176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항공기 신규 도입' 항목을 신설해 저기령 항공기의 도입을 장려하고, 안전 관련 '인건비 인정 범위'를 항공정비사뿐만 아니라 운항승무원, 객실승무원, 운항관리·통제담당 등 안전 영역으로 확대해 실제 안전 활동에 대한 투자 실적을 폭넓게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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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투자 규모는 항공안전법에 따른 '항공안전투자 공시' 제도에 따라 항공운송사업자 16개 사와 공항운영자 2개 사를 포함한 총 18개 항공교통사업자가 공시한 2024년도 안전 투자 실적을 종합했다.
항공업계의 안전 투자 확대 기조로 2025년과 2026년에도 각각 10조2079억원과 10조6594억원이 관련 분야에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안전 투자 항목으로는 정비비용 3조6100억원으로 전년(2조9400억원) 대비 23%(6700억) 증가했으며 사전 정비비용인 계획 정비 비용도 전체의 86%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엔진·부품 구매는 1조5700억원으로 전년 1조1300억원 보다 18.9%(2500억) 증액됐다. 예상치 못한 고장·결함에 대비, 예비 부품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된 것으로 분석됐다.
'경년항공기 교체' 항목의 투자액은 5347억원으로 전년 투자액 1조1921억원 대비 55.1%로 감소했다. 경년항공기는 기령이 20년이 초과한 항공기를 뜻하며 교체는 2023년 14대에서 지난해 4대로 나타났다.
올해는 투자 총액뿐 아니라 '1만 운항당 투자액' 등 항공사별 운항 규모를 고려한 표준화된 지표를 도입해 국민들이 항공사 간의 투자 수준을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1만운항당 투자액'은 항공사별 운항 규모 차이를 고려, 항공기가 1만회(동일한 기준) 운항했을 때 투입된 평균 안전 투자 금액을 의미한다.
국토부는 항공안전투자 공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국민에게 더욱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항공기 신규 도입' 항목을 신설해 저기령 항공기의 도입을 장려하고, 안전 관련 '인건비 인정 범위'를 항공정비사뿐만 아니라 운항승무원, 객실승무원, 운항관리·통제담당 등 안전 영역으로 확대해 실제 안전 활동에 대한 투자 실적을 폭넓게 반영할 예정이다.
김이재 기자 yjkim0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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