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1등 브랜드를 넘어, 아이의 건강과 가족의 행복까지 챙기겠습니다"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요즘 베베쿡 내부에서 자주 나누는 표현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아이들은 모두 꿈수저로 자라야 한다'는 말입니다. 흔히 '금수저, 흙수저'라는 표현을 쓰지만, 베베쿡은 그런 구분보다는 모든 아이가 꿈을 품고 태어나 건강하게 성장하며 자신의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마음이 큽니다. 그래서 베베쿡이 만드는 먹거리는 단순한 이유식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아이의 첫걸음, 첫 영양, 첫 꿈을 함께 응원하는 동반자가 되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1등 이유식 브랜드 베베쿡을 이끌고 있는 노경아 대표는 베베쿡 BI(Brand Identity)에 담긴 의미를 묻는 질문에 "우리 아이들은 모두 꿈수저로 자라야 한다"는 소신을 힘주어 말했다.
'금수저·흙수저'라는 신조어가 부모의 배경이나 자산이 인생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사회적 인식을 반영하는 상황에서, 베베쿡은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철학을 강조하고 있다.
노 대표는 "베베쿡 로고를 보시면 '이유식 숟가락' 모양 안에 '베베쿡'이라는 글자가 들어가 있다"며 "이는 단순히 음식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아기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을 정성스럽게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베쿡은 1999년 설립돼 홈메이드 방식의 이유식 시장을 개척하며 성장해온 국내 대표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이다. 특히 '새벽배송의 원조기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노 대표는 "요즘은 새벽배송이 일반화됐지만, 사실 베베쿡이 마켓컬리보다 먼저 이유식 새벽배송을 시작했습니다. 공장에서 이유식이 완성되면 전국 각지로 곧바로 분산돼 빠른 지역은 12시간, 늦어도 24시간 내 배송됩니다. 신선하고 안전한 이유식을 아이가 먹는 바로 그 시간에 맞춰 전달한다는 점이 베베쿡만의 경쟁력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지금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이유식 1등 브랜드'가 되었지만, 배달 이유식 시장을 개척하는 길은 결코 쉽지 않았다. 가장 큰 장벽은 '아기 이유식은 엄마가 직접 만들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이었다.
"초창기에는 시판 이유식을 사용하는 것을 숨기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먹여본 부모님들은 영양 밸런스가 더 잘 맞고 편리하다는 점에 만족했고, 전문가가 만든 이유식이 더 안전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시장도 점차 성장했습니다."
노 대표는 "국내에 '시판 이유식'이라는 개념을 처음 도입한 기업이 바로 베베쿡입니다. '처음'이라는 건 의미 있는 일이지만, 그 자리에 안주하지 않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베베쿡은 늘 아이 성장 단계를 세심하게 관찰하며 메뉴를 개발해왔습니다. 업계에서 가장 정교하게 이유식 단계를 나누어, 입자감·영양·성장 특성에 맞춤 설계합니다. 이는 단순히 많이 나누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 연구에 기반한 체계적인 업그레이드이며, 후발주자들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강점입니다."



소중한 아기가 먹는 이유식을 만드는 기업이기에,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 수급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다. 노 대표는 "베베쿡은 '안전성'은 기본이고, 그 위에 '신선함'까지 반드시 함께 담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역설했다.
"베베쿡은 주문-생산-배송 전 과정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고객이 제품을 주문하면, 그 식단에 맞춰 필요한 식재료의 수량과 구성이 실시간으로 자동 계산돼 공장 생산 시스템으로 연동됩니다. 이 덕분에 주문에 맞춰 정확하게 필요한 만큼의 신선한 재료만 수급할 수 있습니다. 즉, 재료를 미리 쌓아두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확보해 바로 조리와 생산으로 이어지는 방식입니다. 이런 구조 덕분에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아이에게 먹일 수 있는 신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매일 받아볼 수 있습니다."
베베쿡만의 강점 중 하나는 오래 전부터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진과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해왔다는 점이다. 이는 이유식의 영양 균형을 체계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과 손을 잡은 사례다.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님들과 영양과학위원회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자문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품 샘플을 함께 검토하며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아 제품 개선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늘 소비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대표적인 사례가 공장 견학 프로그램이다. 베베쿡은 업계 최초로 공장을 개방해 소비자들이 직접 제조 과정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노 대표는 "VIP 고객 간담회 같은 오프라인 행사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고객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실제 고객들의 목소리를 제품 개선에 반영해왔고, 이는 베베쿡에게 언제나 가장 큰 영감이자 원동력입니다"라고 말했다.
베베쿡은 이유식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뒤 2008년부터 유아 간식 분야로 확장했고, 이후 건강기능식품까지 선보이며 식품 종합 기업으로 발전했다. 최근에는 스킨케어 분야까지 도전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베베쿡은 이미 대한민국 이유식 시장에서 1등 브랜드로 자리 잡았지만, 단순히 '1등'에 머무르지 않고 아기의 건강을 책임지고 엄마의 행복까지 함께 챙기는 회사가 되고 싶습니다. 아기의 건강이 엄마의 행복으로 이어지고, 다시 가족 전체의 건강과 행복으로 확장된다고 믿습니다. 베베쿡이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함으로써 온 가족이 베베쿡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노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유아 기업으로서, 새 정부가 저출산 문제에 더 깊은 관심을 기울이길 바란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베베쿡이 가장 바라는 것은 아기를 키우는 가정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계속 이어지는 것입니다. 지금도 많은 지원과 노력을 해주시고 계시지만, 예전에는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운다'는 말이 있었는데 이제는 '온 나라가 함께 아이를 키워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를 갖고자 노력하는 부부들, 그리고 이미 아이를 키우는 가정들이 안심하고 믿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그런 정부와 사회, 나라가 되어 주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끝으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노 대표는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고 건강합니다. 특히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베베쿡도 부모님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엄마가 자신의 건강과 마음을 먼저 챙기고 그렇게 케어 할 때 아이 역시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고 믿습니다."
다음은 소장섭 베이비뉴스 편집국장이 노경아 베베쿡 대표와 최근 서울 마포구 베이비뉴스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인터뷰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노경아 대표님! 대한민국 100대 영유아 기업으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 드립니다.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저희를 먼저 기억해주시고, '대한민국 100대 영유아 기업으로 선정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베베쿡은 1999년에 설립됐습니다. 창립 당시부터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를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시작했습니다. 초보 부모들에게 든든한 먹거리 파트너가 되고자 했고, 지금도 '아이의 영양관리자이자 식생활 매니저'라는 모토를 지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유식 전문 기업으로 시작하셨고, 이후 유아 간식·건강기능식품까지 영역을 넓히셨다고 들었습니다.
"네, 맞습니다. 저도 두 아이의 엄마인데요.
아이가 태어나 모유와 분유로 자라다가 본격적인 식사를 시작하는 시기가 바로 이유식 단계입니다. 이 시기부터 만 3세까지는 발달에 있어 매우 중요한 '황금 성장기'죠.
그런데 이 시기에 아이가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가 향후 건강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친다는 걸 절감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베베쿡은 단순히 이유식에서 그치지 않고, 아이의 성장 단계마다 필요한 영양을 장기적 관점에서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2008년에는 유아 간식으로, 이후에는 건강기능식품까지 확장했습니다. 결국 아이의 건강한 식습관이 100세 시대의 건강 수명으로 이어진다고 믿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주 어린 아이들의 먹거리를 다루는 기업이다 보니,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가치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계신 가요?
"베베쿡이 가장 중시하는 것은 '품질력'입니다. 아이의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이기에 결코 물러설 수 없습니다.
최고의 품질력을 항상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베베쿡의 직원들은 'Best(최고), Challenge(도전), Trust(신뢰), Respect(존중)'이라는 네 가지 가치를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 이 가치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매일 실천하려는 베베쿡의 철학입니다."


-사실 대한민국에서 신생아를 키우는 부모라면 '베베쿡'이라는 이름을 모르는 분이 거의 없을 정도인데요. 유·아동 산업의 대표 브랜드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혹시 '베베쿡'이라는 이름에 담긴 의미나, 잘 알려지지 않은 스토리가 있을까요?
"'베베쿡'이라는 이름은 무엇보다 직관적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었습니다.
"'베베(Bébé)'는 프랑스어로 아기를 뜻하고, '쿡(Cook)'은 요리를 의미합니다. 즉 '아기의 식사를 책임지겠다'는 의미입니다.
더 확장하면, 로고에는 '이유식 숟가락' 안에 '베베쿡'이라는 글자가 들어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음식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아기 입에 들어가는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는 의지입니다.
요즘 저희는 숟가락의 의미를 더 확장하여, '모든 아이는 꿈 수저로 자라야 한다'는 표현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사회에서 흔히 '금수저, 흙수저 '라는 표현을 쓰지만, 베베쿡에서는 그런 구분보다는 모든 아이가 꿈을 품고 태어나, 건강하게 성장하며 자신의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마음이 큽니다.
그래서 베베쿡이 향후에는 이유식이 아닌 아이의 첫걸음, 첫 영양, 첫 꿈을 함께 응원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꿈수저'라는 표현이 정말 인상 깊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혹시 이런 시판 이유식이라는 개념이 베베쿡이 처음이었나요? 이후에 많은 후발 브랜드들이 등장했는데, 베베쿡만의 차별화된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네, 맞습니다. 시판 이유식이라는 개념을 국내에 처음 도입한 것이 바로 베베쿡입니다.
그러나 '처음'이라는 의미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발전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베베쿡은 늘 아이의 성장 발달 단계를 세심하게 관찰하며, 끊임없는 메뉴 개발과 세분화된 이유식 단계 설계를 지속해왔습니다. 업계에서 가장 정교하게 이유식 단계를 나눠서, 식재료의 입자감, 영양 성분의 구성, 섭취 시기와 성장 특성을 맞춤 설계하고 있습니다. 이런 세분화는 단순히 '많이 나누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기반으로 한 업그레이드의 결과입니다. 이 점은 아마도 후발 브랜드들이 쉽게 따라오기 어려운 베베쿡만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베베쿡은 국내 최초로 새벽배송을 도입했습니다. 지금은 보편화됐지만 당시에는 혁신적인 시도였습니다. 공장에서 이유식이 완성되면, 조리된 이유식이 12~24시간 내에 전국으로 배송됩니다. 신선하고 안전한 이유식을, 아이가 먹는 바로 그 시간에 맞춰 도착하도록 한다는 점, 이 역시 베베쿡만의 경쟁력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베베쿡이 새벽 배송의 원조였다는 사실이 정말 인상 깊습니다. 그러면 현재 춘천에 있는 공장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 공장 운영 체계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신다면요.
"네, 베베쿡 춘천 공장은 베베쿡의 주요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핵심 거점입니다. 이곳에서는 이유식과 키즈식, 그리고 베이커리 제품까지 직접 제조하고 있어요. 아기의 첫 이유식부터 성장기 간편식,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빵까지 직접 만든 제품을 바로 배송하는 구조라서 신선도와 품질 관리 면에서 큰 강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쌀과자나 간식류 같은 일부 제품은 담양에 위치한 또 다른 생산 시설에서 제조하고 있어요.
이처럼 제품 특성에 따라 전문화된 공장에서 각 품목을 분산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먹는 제품 하나하나에 더욱 정성을 담아 만들 수 있습니다. 직접 만들고, 직접 배송하는 시스템, 이건 베베쿡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품질 관리 철학이자, 신뢰를 유지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제품을 기획하고 개발하실 때, 안전성, 디자인, 친환경성 등 여러 요소가 고려될 것 같은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사실 말씀하신 요소들(안전성, 디자인, 친환경성) 모두 다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우선되는 가치는 단연 '안전(Safety)'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 하나하나가 아이의 입으로 들어가는 만큼,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품질을 유지하는 것은 베베쿡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한 번 만들어 본 제품'이 아니라, 매일 새롭게 태어나는 제품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아주 소중한 아기들이 먹는 음식이기 때문에 '안전성'이 정말 중요한 가치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떤 재료를, 어떻게 수급하느냐' 이 대한 궁금증도 많을 것 같은데요. 재료 수급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나요?
"네, 맞습니다. 베베쿡은 '안전성' 은 기본이고, 그 위에 '신선함' 까지 반드시 함께 따라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베베쿡은 주문-생산-배송 전 과정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된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고객이 제품을 주문하시면, 그 식단에 맞춰 필요한 식재료의 수량과 구성이 실시간으로 자동 계산되어 공장 생산 시스템으로 바로 연동됩니다. 이 덕분에 불필요한 재고 없이, 주문에 맞춰 매일매일 정확하게 필요한 만큼의 신선한 재료만을 수급할 수 있어요. 즉, 재료를 미리 쌓아두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실시간으로 확보해서 바로 조리와 생산으로 이어지는 방식입니다.
이런 구조 덕분에, 소비자분들께서 안심하고 아이에게 먹일 수 있는 신선하고 안전한 식사를 매일매일 제공해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소비자와의 소통이 정말 중요한 시대입니다. 베베쿡은 소비자 의견을 어떻게 수렴하고, 또 실제로 제품에 반영한 사례가 있을까요?
"네, 맞습니다. 요즘은 소비자와의 소통, 그리고 그 의견을 제품에 얼마나 성실히 반영하느냐가 브랜드 신뢰와 직결되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공장 견학 프로그램, VIP 간담회, 1:1 상담, 상품평 모니터링 등을 통해 꾸준히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공장 견학 프로그램입니다. 베베쿡은 업계 최초로 공장을 개방해, 소비자들이 직접 제조 과정을 눈으로 보고, 현장에서 저희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VIP 고객 간담회 같은 오프라인 행사도 정기적으로 진행하면서, 고객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들어온 고객 의견 중, 실제로 제품에 반영된 사례도 많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아기 손에 잘 잡히고 흘림이 적은 '빼빼로뻥', 산 처리를 거치지 않은 무산 유기농 김 시리즈가 있습니다.
'빼빼로뻥'이라는 유아용 간식은 아이들이 과자를 쉽게 흘리고, 엄마들이 먹는 시간 동안 불편함을 느낀다는 의견에서 출발했어요. 그래서 아기 손에 잘 잡히고 덜 흘리는 길쭉한 형태의 쌀과자를 업계 최초로 개발해 출시하게 됐습니다.
또 하나는 어린이용 김 제품입니다. 성인 김은 기름과 소금이 많이 첨가되고, 원초 상태에서 이물질 문제로 '산 처리'를 거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아이들이 먹는 김은 그런 부분이 부담스럽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산 처리하지 않은 무산 유기농 김을 사용하고, 소금과 기름을 최소화하고, 심지어는 아주 어린 아기들을 위한 소금이 없는 아기용 김까지 단계별로 세분화된 김 시리즈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고객의 목소리는 제품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입니다."


-제품 개발과 관련해 서울대학교와 협업하시는 부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 부분도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네, 베베쿡은 아주 오래전부터 서울대학교와 긴밀히 협업해왔습니다. 이유식에 제대로 된 영양 성분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실제로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님들께서 베베쿡 공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도 하시고, 분기별로 운영되는 영양과학위원회를 통해 제품에 대해 아이들의 건강과 영양 측면에서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피드백을 주십니다.
이런 구체적 조언들이 실제 제품에 반영되어, 현재의 고품질 이유식 개발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서울대학교와는 공식적인 자문 기관 같은 형태로 협력하고 계신 가요?
"네, 맞습니다. 베베쿡은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님들과 함께 영양과학위원회를 구성하여, 제품 개발과 영양 관련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전문 자문을 받고 있습니다."



-베베쿡은 시판 이유식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든 기업이라고 생각해요. 초창기에는 '이유식을 사서 먹인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도 있었을 것 같은데요. 그런 인식을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초창기에는 '아기 이유식은 엄마가 직접 만들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해서, 시판 이유식을 몰래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먹여본 부모들은 영양 밸런스가 더 잘 맞고 편리하다는 점에 만족하셨고, 전문가가 만든 이유식이 더 안전하다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면서 시장이 성장했습니다.''
-시장이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초창기와 지금은 많이 달라졌을 텐데, 최근에 주목하고 있는 시장 트렌드는 무엇인가요?
"네, 여전히 아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가장 큰 포커스입니다.
과거에는 아이가 어느 정도 크면, 즉 2~3세 이후부터는 어른과 똑같은 음식을 먹여도 된다는 인식이 강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 점을 모두가 인지하고 있습니다. 저희 베베쿡이 참고하는 'DRI(Dietary Reference Intakes, 한국의 영양섭취기준)'에 따르면, 아이와 성인은 필요한 영양소의 양과 종류가 크게 다릅니다.
특히 아이들은 계속 성장하는 중이기 때문에, 그 시기에 맞춘 성장과 발달에 최적화된 영양 공급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래서 베베쿡은 최근에 '키즈 영양식' 개발에 더욱 집중하고 있습니다. 여러 전문가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메뉴도 다양화하고, 과학적으로 영양 균형을 맞춘 제품들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결국, 시장 트렌드는 '아이 맞춤형 건강식'으로 더욱 세분화되고 전문화되는 방향으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일하는 엄마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이런 변화가 매출이나 사업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나요?
"네, 저희도 실제로 많은 엄마들과 인터뷰를 하며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요,
일하는 엄마들은 점점 더 바빠지는데, 아기의 먹거리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서 고민이 많습니다.
하지만 워킹맘 입장에서는 그 부분에 전문성을 쌓거나 학습할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베베쿡 같은 이유식 전문 업체가 엄마들의 믿음직한 친구이자 전문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베베쿡이 일하는 엄마들이 좀 더 편안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고, 아이 먹거리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베베쿡이 설립된 1999년은 한 해 출생아 수가 63만 명 정도 되었는데, 지금은 23만 명까지 줄어들었어요. 시장이 많이 축소되었을 것 같은데, 이 변화가 사업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나요?
"네, 물론 출생아 수 감소는 저희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상황을 조금 다르게 바라보려고 합니다.
과거에는 보통 한 가정에 아이가 둘 셋 정도였지만, 지금은 대부분 한두 명만 낳으시잖아요. 그만큼 한 아이에게 더 많은 사랑, 관심, 투자가 집중되는 시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 부모님들은 아이의 식생활만큼은 더욱 꼼꼼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에서 해결하고 싶어 하십니다. 이 부분에 베베쿡이 더욱 힘쓰고 있는 이유기도 하고요."
-베베쿡이 해외에도 많은 수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해외 판매 현황과 각 지역에서의 활동 상황을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네, 베베쿡은 이미 중국에 현지 법인을 두고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 베베쿡 브랜드가 특히 잘 알려진 시장 중 하나가 베트남인데요, 베트남의 유아 전문 매장에 가시면 쉽게 베베쿡 제품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몽골 시장에서도 베베쿡에 대한 관심과 판매가 급증하고 있어요. 몽골에서도 유아용 과자나 이유식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품질 좋은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미국, 캄보디아,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다양한 국가와 지역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베베쿡의 품질과 신뢰를 인정받으며 점차 입지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해외에 현지 공장을 설립해서 현지에서 직접 생산하는 형태인가요?
"아니요, 현재는 베베쿡 제품 대부분을 한국에서 생산하여 해외로 수출하는 방식입니다. 아직 현지 공장 설립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새벽 배송 같은 서비스가 가능한가요?
"이유식은 국가마다 원료나 식품에 대한 규제가 달라 수출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주로 간식, 김, 음료, 건강기능식품 같은 품목 위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최근 K-푸드의 영향으로 수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베베쿡 제품은 어느 채널을 통해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나요? 요즘은 다 모바일 시대잖아요.
"네, 현재 베베쿡 제품은 압도적으로 자사몰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채널로도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네이버 스토어에서는 이미 판매를 시작하였고, 쿠팡에서도 신선 이유식을 입점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5차 완판된 상태라 외부 채널에 대해 더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베베쿡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많은 온라인 채널 중에서 가장 먼저 쿠팡을 고려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네, 냉장 상태로 새벽 배송되는 베베쿡 제품은 신선도가 생명입니다. 그래서 로켓배송으로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쿠팡과 단독 판매를 제일 먼저 시작하였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유통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특히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고객, 즉 아기 손에 이유식을 최대한 빠르고 신선하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폭설, 집중호우 같은 기상 악화 상황이나, 교통 체증 등 돌발 변수들이 발생할 때가 가장 큰 난관이에요. 특히 워킹 맘은 출근 전 새벽시간에 제품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배송이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불편이 생길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고객분들에게 바로 안내하고 대처하는 게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당일생산 당일 배송 원칙을 고수하는 이상 이러한 어려움은 감수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위한 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베베쿡은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기의 '먹는 것' 만큼은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이 입에 들어가는 모든 제품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도록 서포트 하는 데 최우선을 둡니다.
또 언제든지 고객분들의 질문과 요구를 진심으로 경청하고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엄마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육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노력해 왔습니다."
-기부나 캠페인 같은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하고 계시죠? 이번 기회에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네, 오랫동안 여러 곳에 꾸준히 기부와 후원을 해오고 있습니다.
성가정 같은 아동복지시설에 매일 생산된 냉장 이유식을 아이 숫자에 맞춰 정기적으로 보내 드리고 있어요. 최근에는 출생아 수 감소로 그곳 아이들도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지만, 계속해서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희는 시설에서 자라는 아이들도 모두 '꿈수저'를 물고 태어난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하며, 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라를 이끌어갈 미래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또한, 작년에 태어난 다섯 쌍둥이 가족처럼 특별한 상황에 있는 가정에도 미리 연락 드려 이유식 지원을 하는 등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대한적십자사와 MOU를 맺어 재난 발생 시 긴급 구호물품으로 이유식, 음료, 과자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재난 상황에서 아기 먹거리를 챙기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저희가 즉시 대응해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회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베베쿡 브랜드가 앞으로 장기적으로 어떻게 성장하길 바라시는지 말씀해 주세요.
"베베쿡은 이미 대한민국 이유식 시장에서 1등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지만, 단순히 '1등'에 머무르지 않고 아기 건강을 책임지고, 가족의 행복까지 함께 챙기는 회사가 되고 싶습니다.
아기의 건강이 엄마의 행복으로 이어지고, 다시 가족 전체의 건강과 행복으로 확장된다고 믿기 때문에, 베베쿡이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함으로써 온 가족이 베베쿡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이 저희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앞으로도 그런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더 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혹시 앞으로 사업 영역 확대 계획이 있으신 가요?
"네, 최근부터 스킨케어 분야에 관심을 갖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200만명이나 되는 엄마들의 고민을 듣다 보니 아기의 피부에 대한 생각으로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었습니다.
'베베쿡'이 아이들의 이유식 뿐 아니라 스킨케어 문제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고민해왔고, 작년부터 꾸준히 연구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제품을 개발하였습니다.
'라브리에' 브랜드로 이제 막 출시가 되었는데, 이 역시 1차 준비한 물량이 완판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새 정부가 출범했습니다. 코로나라는 어려운 시기와 경기 침체를 겪으면서 기업들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님으로서, 이재명 대통령과 새 정부에 어떤 말씀을 전하고 싶으신 가요?
"가장 바라는 것은 아기를 키우는 가정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계속 이어지는 것입니다.
지금도 많은 지원과 노력을 해주고 계시지만, 사실 예전에는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운다' 는 말이 있었는데, 이제는 '온 나라가 함께 아이를 키워야 한다' 는 시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갖고자 노력하는 부부들, 그리고 이미 아이를 키우는 가정들이 안심하고 믿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그런 정부와 사회, 나라가 되어 주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특히, 이유식 분야에 대해 어떤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이유식에 대한 정부 지원이 좀 더 확대되면 좋겠습니다. 현재 정부에서 분유는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특히 저소득층 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들도 경제적 부담이 큰 만큼, 이유식에 대해서도 금전적 지원이나 정책적 배려가 확대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이유식 지원 사업은 따로 없었나요?
"충북도청 등 몇몇 지자체와 MOU를 맺고 일부 지원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만 정부 주도 사업은 아니어서 아직까지 광범위하게 시행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을 위한 이유식 지원사업도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이유식은 모든 영양이 균형 있게 과학적으로 설계되어 있어 노인분들께도 훌륭한 영양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엄마들이 직접 이유식을 만들더라도 제대로 만들 수 있도록 교육이 확대되면 좋겠습니다. 강남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력해, 전문 영양사가 이유식 교육을 진행한 경우가 있었는데,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정부차원에서 이유식 교육을 활발하게 지원하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는 기부나 선의의 차원에서 이유식 지원이 이뤄져 왔는데, 앞으로는 제도적으로 더 굳건한 체계가 필요하다는 말씀이신 가요?
"네, 맞습니다. 예를 들어 단체 급식에는 반드시 영양사가 배치되어야 하는 규정이 있지만, 이유식 분야에는 그런 부분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아기의 성장 발달에 가장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유식을 만드는 과정은 엄마들이 직접 하더라도 제대로 된 관리와 지원체계가 아직 부족한 실정입니다.
전문 업체들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전문성을 갖추고 있지만, 정부와 민간이 서로 협력해 더 체계적이고 지원이 잘 이루어진다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훨씬 더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부가 신생아 부모에게 200만 원 규모의 '첫만남 이용권'을 지급하는데, 사용처가 너무 넓어 영유아 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저출산 문제로 영유아 산업이 위축된 상황에서, 첫만남 이용권을 영유아 관련 분야에 한정해 사용하는 방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직 이유식 등 관련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가 아직 낮아, 이용 기회를 놓치는 경우도 많은 듯합니다.
국가 차원에서 육아 정책과 이유식 시작 시기 등을 명확히 안내하고, '첫만남 이용권' 사용처 할당 등 정책적 방향성이 뒷받침된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끝으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신가요?
"최근에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윤지현 교수님께서 베베쿡 공장에서 강의를 해 주셨는데, 그 강의 말미에 하신 말씀이 부모님들께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였고, 저도 깊이 공감했습니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고 건강하다'는 말씀입니다. 특히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저희 베베쿡도 부모님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늘 엄마 본인 건강과 마음을 먼저 챙기시고, 그렇게 케어 할 때 아이도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부모님의 육아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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