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벤스·고야·모딜리아니 한자리에···11월 '샌디에이고 미술관 특별전'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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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명작을 통해 서양 미술사 600년을 조망하는 특별전이 오는 11월 서울을 찾는다.
전시는 앞서 일본 도쿄 국립서양미술관과 교토시 교세라미술관에서 열린 순회전의 일환이지만 서울 전시의 경우 인상주의 이후 거장들의 작품이 대거 포함됐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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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반출 없었던 25점, 한국서 최초 공개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명작을 통해 서양 미술사 600년을 조망하는 특별전이 오는 11월 서울을 찾는다.
문화콘텐츠 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는 올해 개관 100주년을 맞은 샌디에이고 미술관과 공동으로 ‘르네상스에서 인상주의까지 : 샌디에이고 미술관 특별전’을 11월 5일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막을 올린다.
전시에는 르네상스에서 시작해 바로크, 로코코 시대를 넘어 19세기 이후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거장 60인의 작품 65점이 공개된다. 베르나르디노 루이니, 파올로 베로네세, 히에로니무스 보스, 자코포 틴토레토, 엘 그레코, 페테르 파울 루벤스 등을 비롯해 프란시스코 고야,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구스타프 쿠르베, 클로드 모네, 에드가 드가, 메리 카세트, 툴루즈 로트렉,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거장들의 작품이다. 관람객들이 교과서에서만 보던 명화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인 셈이다. 작품 가액만 총 2조 원을 넘는다.

특히 샌디에이고 미술관의 100년 역사 동안 단 한 번도 해외 반출되지 않았던 주요 상설 컬렉션 25점이 서울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샌디에이고 미술관의 최고 경영자이자 총괄 디렉터인 록사나 벨라스케스는 “개관 100년 이래 상설 컬렉션이 이처럼 대거 외부에 공개된 사례는 한국이 최초”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명화를 감상하는 자리를 넘어 서양미술 거장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현대 미술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시는 앞서 일본 도쿄 국립서양미술관과 교토시 교세라미술관에서 열린 순회전의 일환이지만 서울 전시의 경우 인상주의 이후 거장들의 작품이 대거 포함됐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가진다. 앞서 두 기관에서는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작품 28점이 서울 전시에 출품돼 더욱 뜻깊을 전망이다,
김경미 기자 km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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