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억 건물주' 박태준 "최수정과 재산분할 소송 아냐…합의 이혼"
한윤종 2025. 8. 29. 07:31

'얼짱' 출신 웹툰 작가 박태준이 걸그룹 출신 최수정과 지난해 협의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OSEN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조정 후 이혼했다. 박태준은 "지난해 초부터 이혼 얘기가 나왔고 그해 8월 이혼 조정이 성립돼 서류정리가 완료됐다"며 "서로 피해가 갈까 봐 굳이 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송 아니고 합의 이혼이다. 재산분할 소송은 없는 얘기고 서로 원만히 합의했다. 이혼 사유도 성격 차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20년 혼인신고를 했다. 박태준은 지난 2020년 MBC TV 토크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수정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4년 만에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박태준은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했다. 이후 웹툰작가로 변신해 '외모지상주의', '인생존망', '싸움독학' 등을 연재했다.
자신이 이끄는 법인 제이스튜디오 명의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신사동과 송파구 송파동에 빌딩 세 채를 소유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는 이들 건물의 시세를 1400억 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 중이다.
최수정은 2010년 한중 합작 걸그룹 '롯데걸스' 멤버로 데뷔했다. 이듬해 박태준과 가수 램의 '이러다 죽을지도 몰라'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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