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스타 김용희 DNA' 김재호, 남자골프 하반기 첫날 단독1위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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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골프(K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재호(43)가 하반기 첫 대회인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총상금 7억원) 첫날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재호는 28일 경기도 광주의 강남300 컨트리클럽(파70·6,86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7개 버디를 잡아내 단독 1위(7언더파 63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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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한국남자골프(K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재호(43)가 하반기 첫 대회인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총상금 7억원) 첫날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재호는 28일 경기도 광주의 강남300 컨트리클럽(파70·6,86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7개 버디를 잡아내 단독 1위(7언더파 63타)에 올랐다.
김재호는 김용희(69) 전 SK와이번스 감독의 아들이다. 김용희는 과거 롯데 자이언츠의 스타플레이어이자 1984년 프로야구 올스타전 MVP 출신으로 이름을 날렸다.
아들 김재호는 2008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이래 크게 주목받지는 않았지만, 2012년부터 꾸준히 안정적인 상금 순위를 유지해왔다.
특히 2022시즌에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단독 4위와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5위를 포함한 세 차례 톱10에 진입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에는 KPGA 투어 8개 대회에 출전해 5번 컷 통과했으며,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10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제네시스 포인트 48위, 상금순위 47위(6,418만4,899원)에 올라 있다.
6월 상반기 마지막 두 대회에서 연속 컷 탈락한 김재호는 약 2개월간의 휴식기를 끝낸 뒤 맞은 첫 라운드에서 전반 13번홀(파4) 3.7m짜리 첫 버디를 기록했다.
연이어 15번홀(파4) 1.5m, 17번홀(파4) 4.7m, 18번홀(파5) 1.6m 버디 퍼트를 집어넣으며 빠르게 4타를 줄였다.
후반에는 2번홀(파4) 2.3m와 5번홀(파3) 1.6m 버디 퍼트를 놓치지 않았고, 페어웨이 벙커샷으로 4.8m 이글 기회를 만든 18번홀(파5)에선 가볍게 버디로 홀아웃했다.
김재호는 이날 그린 적중률 77.78%에 그린 적중시 퍼트 1.57개를 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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