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월 기본급 8만7천원 인상 제시…노조 "미흡" 거부

정동진 기자 2025. 8. 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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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 대표가 18일 울산공장에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상견례를 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현대자동차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처음으로 사측안을 제시했지만 노조가 거부했습니다.

현대차는 2025년 임단협 제19차 교섭에서 월 기본급 8만7천원 인상, 성과급과 격려금 350%와 1천만원 지급 등의 안을 제시했는데, 노조는 조합원 기대에 부족하다고 판단해 거부하고 추가안을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사측을 압박하는 차원에서 다음 달부터 연장근로와 토요일 특근을 하지 않기로 했고, 쟁의권을 확보한 만큼 파업 여부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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