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 불법배출' 현대오일뱅크에 1천761억원 과징금

정동진 기자 2025. 8. 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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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오일뱅크가 페놀이 함유된 폐수를 불법으로 배출했다는 이유로 과징금 1천761억원을 부과받았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충남 대산공장에서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한 페놀이 든 폐수를 인근 자회사 현대OCI 공장에 보냈습니다.

환경부는 이를 '불법 배출'로 판단했지만, 회사 측은 "공업용수 재활용 과정에서 외부로의 오염물질 배출은 없었다"며 "관련해 항소심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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