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타선의 아이러니, '천운'의 폰세는 웃고 '불운'의 류현진은 울다...폰세, 4경기 패전 위기 타선 지원으로 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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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타선이 투수 코디 폰세의 등판일 때 힘을 발휘하고 있다.
올 시즌 평균자책점 1.66으로 리그 최정상급 투구를 이어가는 폰세는 의외로 부진한 날에도 패전 투수가 되지 않고 있다.
올 시즌 6승 7패 평균자책점 3점대 중반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선 지원 부족으로 좀처럼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다.
결국 같은 한화 소속 투수임에도 폰세는 '천운의 사나이', 류현진은 '불운의 아이콘'이라는 극명한 대조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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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평균자책점 1.66으로 리그 최정상급 투구를 이어가는 폰세는 의외로 부진한 날에도 패전 투수가 되지 않고 있다. 타선이 결정적인 순간마다 득점 지원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폰세가 흔들렸던 경기는 네 차례 있었다. 지난 4월 9일 두산전에서 6이닝 4실점에도 승리투수가 됐고, 5월 28일 LG전(7이닝 4실점)과 6월 8일 KIA전(5이닝 5실점)에서는 승패와 무관했다. 이어 8월 28일 키움전에서는 5이닝 3실점으로 시즌 평균자책점에 비해 부진했지만 역시 승리투수로 마무리했다. 결과적으로 모두 타선의 힘 덕분에 패전 위기를 벗어난 셈이다.
류현진의 경우는 정반대다. 올 시즌 6승 7패 평균자책점 3점대 중반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선 지원 부족으로 좀처럼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다. 류현진이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하고도 승리를 놓친 경기가 여러 차례있었으나 득점 지원이 미약했다.
결국 같은 한화 소속 투수임에도 폰세는 '천운의 사나이', 류현진은 '불운의 아이콘'이라는 극명한 대조가 이어지고 있다.
폰세는 든든한 타선 지원으로 16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페이스대로라면 20연승도 가능하다. 패전은 '제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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