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사자상 노리는 '어쩔 수가 없다' 오늘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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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 수가 없다' 가 오늘(29일) 베네치아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됩니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 수가 없다'도 제82회 베네치아 영화제에 경쟁부문 초청을 받았습니다.
[박찬욱/'어쩔 수가 없다' 감독 (지난 19일, 제작보고회) : 영화로 옮기고 싶다는 생각을 한 지가 거의 20년이 다 돼 가거든요. 계속 끊임없이 노력해 왔는데 결국 이렇게 성사되는 날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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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 수가 없다' 가 오늘(29일) 베네치아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됩니다. 개막 사흘째를 맞아 현장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베네치아에서 권영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베네치아 영화제 메인 행사장인 살라 그란데 입니다.
건물 뒤편에 뱃길로 연결된 곳으로 배우와 감독이 입장하고 있습니다.
유명 인사가 나타날때면 취재진과 팬들의 함성으로 금세 뜨거워집니다.
[애나! 애나!]
[사디르바예바 라우샨/카자흐스탄 PD : 저는 카자흐스탄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일하고 있는데 영화제는 처음 와 봅니다. 모든 것들이 정말 놀랍습니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 수가 없다'도 제82회 베네치아 영화제에 경쟁부문 초청을 받았습니다.
한국 영화로는 고 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 이후 13년 만입니다.
'어쩔 수가 없다'는 갑자기 해고된 직장인이 재취업 과정에서 겪게되는 자신과의 전쟁을 다루고 있습니다.
[박찬욱/'어쩔 수가 없다' 감독 (지난 19일, 제작보고회) : 영화로 옮기고 싶다는 생각을 한 지가 거의 20년이 다 돼 가거든요. 계속 끊임없이 노력해 왔는데 결국 이렇게 성사되는 날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어쩔 수가 없다'는 한국영화 '지구를 지켜라'를 리메이크한 '부고니아'와 역대 황금사자 수상자인 기에르모 델 토로 감독의 '프랑켄 슈타인' 등 20편의 영화와 작품상을 놓고 경쟁합니다.
오늘 오전 언론 시사회를 시작으로 처음 공개되는 '어쩔 수가 없다'는 저녁에는 일반 관객들도 관람할 수 있는 시사회에 오릅니다.
박찬욱 감독은 이병헌, 손예진 등 배우들과 함께 기자회견도 가질 예정입니다.
[이병헌/'어쩔 수가 없다' 주연 : 감독님만큼 이 영화가 개봉되는 것을 오랜 시간 기다려 온 사람이 없겠지만, 그날을 저 또한 굉장히 손꼽아 기다렸어요.]
경쟁작들의 호평이 잇따르는 가운데 오늘 이곳에서 첫 공개되는 어쩔수가 없다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김시내, 영상편집 : 김종태)
권영인 기자 k0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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