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웹툰 '9개 직구 3타자 삼진'…정우주, '무결점 이닝'

이규원 기자 2025. 8. 29.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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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신인 투수 정우주가 마운드에서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냈다.

정우주는 지난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경기 7회말, 8-3으로 앞선 상황에서 한화 불펜으로 등판했다.

무사 1, 2루의 위기 상황에 출격한 정우주는 임지열과 김웅빈, 루벤 카디네스 세 타자를 모두 공 9개 만에 삼구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로써 정우주는 1이닝 최소 투구수인 9개로 3탈삼진을 완성하는 '무결점 이닝'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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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정우주, 역대 11번째 진기록…팀 MLB 스카우트 눈길 집중
직구만으로 완성한 1이닝 3탈삼진…키움 타선 헛스윙 연속
한화 이글스 정우주

(MHN 이규원 기자) 한화 이글스 신인 투수 정우주가 마운드에서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냈다.

정우주는 지난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경기 7회말, 8-3으로 앞선 상황에서 한화 불펜으로 등판했다. 무사 1, 2루의 위기 상황에 출격한 정우주는 임지열과 김웅빈, 루벤 카디네스 세 타자를 모두 공 9개 만에 삼구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로써 정우주는 1이닝 최소 투구수인 9개로 3탈삼진을 완성하는 '무결점 이닝' 기록을 남겼다. KBO리그에서 이 기록이 나온 것은 통산 11번째이며, 한화 신인 투수로서는 두 번째다.

  LG트윈스 임찬규

이 진기록은 지난해 김택연(두산 베어스) 이후 신인 자격으로 나온 사례다. 올해 4월 10일에는 임찬규(LG 트윈스)가 같은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날 정우주는 전타자 상대 모두 직구만 9개를 던지는 과감한 투구를 이어갔다. 키움 타자들은 구종을 예상하고 타석에 들어섰지만, 연이어 헛스윙하며 마운드를 떠나야 했다.

현장에는 코디 폰세(한화), 송성문(키움) 등 내년 미국 무대를 노리는 선수들의 활약을 지켜보기 위해 MLB 11개 구단 스카우트가 자리했다. 스카우트들은 무결점 기록을 직관하며 정우주의 인상적인 투구에 큰 박수를 보냈다.

 

사진=한화이글스, LG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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