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현장 안전 관리 강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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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산재 사고를 향한 정부의 엄중 대응 기조 속 건설업계는 현장 안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며 분주히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상태 확인을 위한 '비접촉식 생체신호 측정 기술' 애플리케이션(앱)을 건설사 최초로 개발하고 다음달 중 모든 현장에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건설업계는 '200만 건설인' 명의로 건설현장 안전 혁신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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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생체신호 측정 앱 최초 도입
현엔, 고위험 작업 사전 승인 실시
건설현장 산재 사고를 향한 정부의 엄중 대응 기조 속 건설업계는 현장 안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며 분주히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상태 확인을 위한 ‘비접촉식 생체신호 측정 기술’ 애플리케이션(앱)을 건설사 최초로 개발하고 다음달 중 모든 현장에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술은 별도 장비 없이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 안면인식을 통해 근로자의 심장 박동에 따라 미묘하게 변하는 피부 색상을 감지해 맥박, 혈압, 발열, 산소포화도 등 생체신호를 측정한다. 이를 통해 15초 내외로 건강상태를 측정할 수 있고, 측정 결과를 자동으로 기록한다고 롯데건설은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안전관리 기준 강화’, ‘안전조직 개편 및 강화’, ‘전사적 안전문화 확산’ 등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철거, 터널 굴착, 건설기계 사용 등 10개 공종은 ‘고위험 작업’으로 지정했으며, 이들 작업에 대한 본사의 사전 검토 절차를 강화했다. 현장에서 10대 고위험 작업을 진행하려면 매주 열리는 ‘리스크 모니터링 회의’에서 사전 검토와 승인을 받아야 한다. 전날 건설업계는 ‘200만 건설인’ 명의로 건설현장 안전 혁신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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