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70’ 김현목, 진중+차분한 분위기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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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영화 '3670'의 주인공이자 배우상을 수상한 배우 김현목이 패션 잡지 '하퍼스 바자 코리아'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현목은 진중한 눈빛과 차분하고 담담한 매력을 드러냈다.
김현목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9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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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보에서 김현목은 진중한 눈빛과 차분하고 담담한 매력을 드러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영화와 연기에 관한 진솔한 생각을 들려주었다. 탈북자와 퀴어라는 이중의 소수성을 가진 인물이 등장하는 영화 ‘3670’에 관해 묻는 질문에는 “포함과 배제의 개념이 가장 먼저 들어오는 영화였다. 시나리오를 읽을 때도 그 점이 여실히 느껴졌고, 제가 맡은 영준 캐릭터도 그런 시점에서 바라보면 이해가 정말 잘 됐다. 하지만 이 영화로 다양한 영화제를 다니고, 관객과의 대화도 꽤 많이 하면서 생각한 건 이 영화를 수식할 때는 ‘퀴어 영화’라는 점이 선두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최근 박선우 작가의 ‘어둠 뚫기’라는 소설을 읽었다. 우연히 접했다가 거의 울기 직전까지 빠져들었다. 책 뒤쪽에 실린 비평을 읽다가 아주 잘 쓰인 한 이야기가 우리 모두의 이야기, 즉 보편성으로 귀결이 될지라도 그 출발이 소수자의 이야기이자 그 특수성에서 출발한 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건 윤리적인 책무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배우가 된 뒤 좀 더 나은 사람이 된 것 같냐고 묻자 “배우 일의 특수성을 생각해보면 수많은 이야기들을 디테일하게 곱씹어야 하는 책임과 의무가 있지 않나. 사람 김현목으로서는 그렇게 치열하게 들여다보지 않았을 타인의 이야기들, 그리고 타인의 이야기와 나의 이야기 사이에 다리를 놓는 과정, 그걸 형상화하고 체화해보는 일련의 반복된 시간들, 그걸 또 놀이라는 형태로 다가가볼 수 있는 건 배우이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을까.”라고 답하며 배우라는 직업에 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현목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9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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