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학교 가기 싫은 날” 아이도, 어른도 공감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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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 활동하는 유영화 아동문학가가 두 번째 시집 '나도 그래'(사진)를 출간했다.
시인은 초등교사로 활동하면서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해왔다.
학교 가기 싫은 마음부터 친구와 다툰 후 몰려오는 눈물 등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시들이 담겼다.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시상들이 마음 한 구석을 위로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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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학교 가기 싫은 날/선생님도/결석했으면 좋겠다” (시 ‘모두 결석하기’)
춘천에서 활동하는 유영화 아동문학가가 두 번째 시집 ‘나도 그래’(사진)를 출간했다. 시인은 초등교사로 활동하면서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해왔다. 한국아동문학회 제11회 오늘의 작가상과 강원문학교육회 교원작가상을 수상하고, 현재 춘천 상천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학교 가기 싫은 마음부터 친구와 다툰 후 몰려오는 눈물 등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시들이 담겼다.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시상들이 마음 한 구석을 위로하는 듯하다. 또 어린이의 상상력을 일깨우는 시들도 담겼다.
“부드러운 흙/아무것도 안 보여도/따스한 햇볕/빗방울 촉촉이 뿌려주면/초록 초록 새싹이 빼곡히 올라오잖아/아무것도 안 보인다고/아무것도 없는 게 아니야/ 나도 그래!”(시 ‘나도 그래’)
일상 속에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어린이도 새싹도 자라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다고 해서 아무것도 없는 게 아니라는 쉽게 잊기 쉬운 당연한 사실을 시는 일깨워준다.
시인은 “매번 감사하고 기뻐하는 우리 엄마가 물려 준 감탄과 기쁨, 감사, 긴 세월 아이들과 함께하며 쌓인 마음의 보드라움이 모여 한 권의 동시집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채윤 기자
#오늘 #학교 #어른 #공감백배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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