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토르 박시훈, 한중일 주니어대회서 또 韓기록...'13번째 새로 썼다'

이규원 기자 2025. 8. 2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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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훈(금오고)이 또다시 포환던지기 고등부 한국 기록을 경신하며 한중일 주니어무대 정상에 올랐다.

박시훈은 지난 27일 중국 바오터우에서 진행된 제33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남자 포환던지기(6㎏)에서 20m29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이 성적은 지난달 7일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종전 한국 고등부 기록 20m21을 8㎝ 더 끌어올린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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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토르’ 별명 박시훈, 20m29 투척으로 정상…6㎏ 포환 고등부 新기록
“21m 돌파 목표”…성인부에선 개인 최고치 18m31m로 6위 기록

(MHN 이규원 기자) 박시훈(금오고)이 또다시 포환던지기 고등부 한국 기록을 경신하며 한중일 주니어무대 정상에 올랐다.

박시훈은 지난 27일 중국 바오터우에서 진행된 제33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남자 포환던지기(6㎏)에서 20m29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이 성적은 지난달 7일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종전 한국 고등부 기록 20m21을 8㎝ 더 끌어올린 결과다.

초등부·중등부를 포함해 각 연령별 한국 기록을 다시 쓴 것은 박시훈에게 이번이 13번째였다.

이달 21일에는 목포에서 열린 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 성인부(7.26㎏)에도 참가해, 18m31의 개인 최고기록으로 6위를 차지하는 등 두각을 드러냈다.

6㎏ 포환이 사용되는 주니어 대회에서는 아시아 최정상임을 입증했다.

경기 뒤 박시훈은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성인부에서 개인 최고를 경신했고, 이번엔 고등부 한국 기록을 새로 썼지만 연습 때의 기량을 전부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고등부 시즌에선 21m 돌파에 도전하고, 성인 무대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힘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대학육상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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