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 체험' 최양락, 팽현숙♥에게 눈물의 사과…"다음 생엔 나와 결혼 못하게 숨을 것" ('1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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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2' 코미디언 최양락이 '임종 체험'을 통해 아내 팽현숙에게 진심을 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최양락의 임종 체험을 위해 한 사찰을 방문했다.
최양락은 팽현숙과 함께 임종 체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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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1호가 될 순 없어2’ 코미디언 최양락이 '임종 체험'을 통해 아내 팽현숙에게 진심을 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최양락의 임종 체험을 위해 한 사찰을 방문했다.
최양락은 팽현숙과 함께 임종 체험을 했다. 최양락은 젊은 시절로 돌아가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지금보다 더 잘해줬을 것 같다"며 후회와 반성의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다음 생에도 팽현숙과 결혼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미안해서 다음 생에는 숨을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최양락이 수의를 입고 관에 들어가자 팽현숙은 감정이 북받쳐 올라 눈물을 보였다. 특히 최양락을 끈으로 묶는 과정에서 "내가 더 아파서 못하겠다"며 힘들어했다.

이후 공개된 최양락의 유서는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최양락은 "팽현숙님께. 지난 38년이 찰나. 나는 당신 덕분에 호강하고 갔는데 잘해주지 못하고 떠나는 게 한이 되는 것 같아"라며 "이미 늦었지만 진정으로 사랑했어. 건강 잘 챙기고 오래오래 즐겁게 살아"라고 적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1호가 될 순 없어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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