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의성서 국제 컬링 투어 개막..아시아 5개국 '격돌'

김경철 2025. 8. 2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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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다시 국제 컬링 대회가 열렸습니다.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현재 의성군청 여자 컬링팀 선수는 모두 4명.

특히 의성군은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다시 국제 컬링 대회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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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컬링 도시' 의성에서
6년 만에 다시 국제 컬링 대회가 열렸습니다.

아시아 5개 국가에서 10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의성군청 여자 컬링팀도
안방에서 자존심을 걸고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김경철 기자

◀ 리포트 ▶

무더위 속, 두꺼운 외투를 입은 선수들이
빙판 위에 모였습니다.

우렁찬 기합 소리와 함께
힘찬 빗질이 시작되더니,
경기장엔 금세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합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컬링장을 보유한 의성에서
'국제 엘리트 여자 컬링 투어' 대회가
개막했습니다.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5개 국가에서 10개의 여자 컬링팀이
이번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2년 전 창단한 의성군청 여자 컬링팀은
의성여고 출신 선수들을 주축으로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 INT ▶ 방유진, 김해정, 김수현, 박한별
/ 의성군청 여자 컬링팀 선수
"의성여중, 의성여고 출신이어서 (계속)
여기 지역 선수였고요. 의성에서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운동이 컬링이어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현재 의성군청 여자 컬링팀 선수는 모두 4명.

해마다 선수 구성이 바뀌며,
창단 멤버는 이제 한 명 밖에 남지 않았지만,
조금씩 호흡을 맞춰 가며
다시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 INT ▶ 방유진, 김해정, 김수현, 박한별
/ 의성군청 여자 컬링팀 선수
"이 팀 4명의 선수가 같이 맞춰 본 지 3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아직은 좀 더 팀워크를 맞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중입니다. 1등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일단 결승 가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각 조 1위는 준결승으로
직행하고, 2위와 3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준결승에 진출하게 됩니다.

◀ INT ▶ 이슬비 / 의성군청 여자 컬링팀 코치
"저희 선수들은 일단 젊은 피로 구성되어
있기도 하고요. 그리고 도전 정신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이번 경기 또한
도전하는 정신으로 열심히..."

특히 의성군은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다시 국제 컬링 대회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2주 전 '아시아컬링 클럽 선수권 대회'를
시작으로 이달에만 2개의 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컬링 도시로서의 위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 INT ▶ 박형진 / 의성군 관광복지국장
"(앞으로도) 국제대회를 유치해서 선수들의
수준을 좀 더 향상시키고, 군민 누구나 컬링을 접할 수 있도록 생활 인구와 관계 인구를
연계해서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겠습니다."

이번 대회는 오는 일요일까지 나흘간 계속되고, 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됩니다.

◀ SYNC ▶
"의성군청 여자팀 화이팅!"

MBC뉴스 김경철입니다. (영상취재 차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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