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세계선수권 8강 진출... 대표팀 동료 심유진과 대결
김영준 기자 2025. 8. 28. 21:39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이 세계선수권대회 8강에 오르며 2연패(連覇)를 향해 순항했다. 안세영은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세계 16위 미셸 리(캐나다)를 35분 만에 2대0(21-18 21-10)으로 제압했다. 1게임에선 17-17까지 접전을 벌이다 막판에 앞서나갔고, 2게임에선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하며 손쉽게 경기를 끝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64강전부터 이날 16강전까지 3경기 연속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퍼펙트 승리’를 이어나갔다. 그는 2023년 대회에 이어 세계선수권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엔 세계선수권 대신 파리 올림픽이 열렸고 안세영이 금메달을 땄다. 이번 세계선수권을 우승하면 한 해의 가장 큰 대회를 3년 연속 제패하게 된다.
안세영의 8강 상대는 대표팀 동료 심유진(26·인천국제공항)이다. 세계 12위인 심유진은 같은 날 16강전에서 세계 7위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을 2대0(21-15 21-18)으로 꺾었다. 상대 전적 1승 6패로 열세였던 강자를 상대로 이변을 일으켰다. 여자 복식 세계 5위 김혜정(27·삼성생명)-공희용(29·전북은행) 조도 8강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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