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장준환, 5년째 서울·제주 각집살이 “우리한테는 자연스러운 선택”(각집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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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장준환 부부가 5년째 서울, 제주에서 각집 살이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8월 28일 방송된 tvN STORY '각집부부'에서는 문소리, 장준환 감독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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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문소리, 장준환 부부가 5년째 서울, 제주에서 각집 살이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8월 28일 방송된 tvN STORY ‘각집부부’에서는 문소리, 장준환 감독이 출연했다.
장준환 감독과 2006년 12월 24일 결혼한 문소리는 “제가 그때 한창 촬영 중이었어서 부모님 집 2층으로 들어가서 신혼살림을 시작했다. (5년 후) 새 작품 첫 촬영일 아침에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테스트를 해 보니 임신이었다. 굉장히 만감이 교차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촬영 못 나간다는 생각에 눈물도 났다는 문소리는 아이를 좋아하지 않던 남편이 딸 연두가 태어난 후 아이를 대하는 모습이 극명하게 달라졌다고 밝혔다.
문소리는 “아이 낳고 많은 시간 같이 붙어 지내다가 ‘화이’라는 작품 작업이 들어갔다. 부모님 집이 많이 교외에 있어서 일하기가 좀 힘들었다. 그래서 주말부부를 꽤 오래 했다. 주중에는 서울 작업실에서 보내고 주말에는 경기도 평택 본가에 내려왔다. 이 사람이 일하는 데는 혼자 있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더라. 저도 촬영하면 몇 달씩 지방에 가 있으니까. 그게 저희한테는 더 자연스러운 선택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부부는 따로 떨어져서 각자의 성취를 이뤄 나갔다. 그러던 중 2020년부터 부부는 각집 살이를 시작했다. 장준환은 “그러다 생일 선물로 뭐 해줄까요 물어봤더니 ‘제주에 집이나 하나 해주세요’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문소리는 “정말 농담이었다. 마침 연세 400만 원짜리 방이 하나 올라왔다. 여행 삼아 슬쩍 떠났는데 그 집을 계약해서 셀프 수리를 해서 아기자기하게 꾸며놨다”라고 설명했다. 장준환은 “그렇게 하다 보니까 여기서 작업을 해 보면 어떨까 생각했다”라고 떠올렸고, 문소리는 “아이도 제주 학교로 옮겼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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