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역전 드라마' 태권도 이예지, 그랑프리 챌린지 여자 49㎏급 금메달

김명석 기자 2025. 8. 28. 2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예지(인천광역시동구청)가 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여자 49kg급 정상에 올랐다.

이예지는 28일 전북 무주 태권도에서 열린 대회 여자 49kg급 결승에서 알리사 안겔로바(개인중립자격선수·AIN)를 라운드 점수 2-1(15-8, 3-14, 15-15)로 꺾고 정상에 섰다.

1라운드를 15-8로 잡으며 기선을 제압한 이예지는 2라운드를 3-14로 크게 져 라운드 점수 동점을 허용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여자 49㎏급에서 우승한 이예지.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이예지(인천광역시동구청)가 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여자 49kg급 정상에 올랐다.

이예지는 28일 전북 무주 태권도에서 열린 대회 여자 49kg급 결승에서 알리사 안겔로바(개인중립자격선수·AIN)를 라운드 점수 2-1(15-8, 3-14, 15-15)로 꺾고 정상에 섰다.

그야말로 대역전 드라마였다. 1라운드를 15-8로 잡으며 기선을 제압한 이예지는 2라운드를 3-14로 크게 져 라운드 점수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3라운드에서도 막판 8-14으로 밀리며 벼랑 끝에 몰렸다.

이예지는 그러나 몸통 차기와 상대 반칙으로 3점을 만회하며 11-14로 추격한 데 이어, 종료 10초를 남기고 또 한 번 몸통 차기와 상대 반칙으로 3점을 더해 균형을 맞췄다.

이후 남은 시간 반칙으로 1점씩 주고받은 이예지는 기술 우위에 따른 우세승으로 극적으로 시상대 제일 위에 섰다.

같은 날 남자 80kg급 강재권(삼성에스원)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재권은 대회 결승에서 CJ 니콜라스(미국)에 라운드 점수 1-2(10-4, 2-9, 0-15)로 역전패했다.

이날 시상대에 오른 이예지와 강재권은 대회 체급별 1~3위에게 주어지는 무주 태권도원 2026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을 따냈다.

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