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치맥 대란’ 터졌다” 50만명 우르르…발칵 뒤집힌 배달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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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회복 소비쿠폰(소비쿠폰)' 지급 후, 약 한 달 동안 배달앱 시장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업계 관계자는 "땡겨오가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처럼 마케팅 투자가 수반돼야 할 것"이라면서도 "지자체의 쿠폰 지원 및 민생회복소비쿠폰 사용 등으로 땡겨요가 급성장하면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요기요와 격차가 크게 줄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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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앱을 통해 주문한 치킨. [독자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d/20250828204227147arqq.jpg)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민생 회복 소비쿠폰(소비쿠폰)’ 지급 후, 약 한 달 동안 배달앱 시장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전통 강자인 쿠팡이츠, 요기요 등을 뛰어넘는 성장세를 보이면서 땡겨요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소비쿠폰 지급 전후로 무려 주간 이용자 수(WAU) 기준 무려 ‘50만명’ 가까이 늘었다.
특히 배달앱 3사 중 이용자 꼴찌인 요기요는 땡겨요에도 맹추격을 받으면서 소비쿠폰 발 직격탄을 맞았다.
![음식 배달 플랫폼에 주문된 음식이 배달되고 있는 모습. [연합]](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d/20250828204227356mddt.jpg)
28일 업계에 따르면 소비쿠폰이 발행된 지난달 21일 전후로 땡겨요 WAU가 급증했다. 소비쿠폰 지급 이전 WAU 약 100만명(올해 7월 14~20일)에서 약 149만명(7월 28~8월 3일)까지 증가했다. 이는 배달의민족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성장세다.
같은 기간 배달의민족(약 1536만→ 약 1606만명)을 제외하면 쿠팡이츠(약 742만→ 약 765만명), 요기요(약 277만→ 약 283만명) 등 보다 많았다. 땡겨요가 전통 강자인 쿠팡이츠, 요기요 이용자 증가세를 가뿐히 따돌린 것이다.
근저에는 소비쿠폰 발행과 함께 진행된 땡겨요의 페이백 프로모션이 있었다. 땡겨요는 서울시와 함께 2만원 이상 3회 주문 시 1만원을 환급해 줬다.
해당 기간 WAU가 약 70만명 늘어난 배달의민족도 소비쿠폰에 힘입어 이용자를 모았다. 배달의민족은 현장 결제를 통한 소비쿠폰 활용이 가능하다.
반대로 쿠팡이츠의 경우 플랫폼 내에서 주문부터 배달까지 모두 제공하기 때문에 소비쿠폰 이용 자체가 불가능하다. 쿠팡이츠 WAU 증가는 약 23만명에 불과했다.
![배달 앱을 통해 주문한 치킨. [독자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d/20250828204227533mnty.jpg)
단 배달의민족, 땡겨요와 마찬가지로 현장 결제를 통한 소비쿠폰 활용이 가능한 요기요는 이용자들로부터 외면받았다. 소비쿠폰 이용이 불가능한 쿠팡이츠에 밀렸을 뿐만 아니라 후발 사업자인 땡겨요에도 밀리는 모양새까지 연출됐다. 같은 기간 요기요 WAU 증가는 약 6만명에 그쳤다.
현재 WAU(7월 28~8월 3일) 기준 요기요와 땡겨요 차이는 ‘약 134만명’에 불과하다.
업계 관계자는 “땡겨오가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처럼 마케팅 투자가 수반돼야 할 것”이라면서도 “지자체의 쿠폰 지원 및 민생회복소비쿠폰 사용 등으로 땡겨요가 급성장하면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요기요와 격차가 크게 줄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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