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너드에게 미안하다"라고 말한 루 클리퍼스 감독, 그 이유는?

박종호 2025. 8. 2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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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는 1984년에서야 LA에 정착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이론 루 클리퍼스 감독은 "레너드에게 미안하다. 그가 코트 위에 나서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안다. 그는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한다. 그러나 몸이 좋지 않다. 그럼에도 헌신하며 코트 위에서 최선을 다한다. 그가 우리팀의 진정한 리더다. 그 역시 경기에 빠지고 싶어서 빠지는 것이 아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라며 레너드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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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코트 위에 나서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안다"

LA 클리퍼스는 1984년에서야 LA에 정착했다. 그러나 다소 늦은 출발과 아쉬운 운영으로 리그를 대표하는 약체로 평가받았다. 실제로 창단 첫 26년간 플레이오프 4회 진출이 전부였다. 3번의 1라운드 진출과 1번의 2라운드 진출을 이뤘다. 그러나 2011~2012시즌부터는 달랐다. 힘겹게 플레이오프 싸움을 이어가던 클리퍼스는 단번에 서부를 대표하는 팀으로 거듭났다. 6년 연속으로 플레이오프에 나섰다. 2라운드 진출도 4번이나 성공했다.

그러나 주축 선수인 크리스 폴(183cm, G)이 떠난 이후 클리퍼스는 다시 잠잠했다. 이런 클리퍼스를 강팀으로 만든 선수는 단연 카와이 레너드(201cm, F)였다. 레너드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토론토 랩터스를 우승시킨 이후 클리퍼스에 합류했다. 부상으로 고전하는 시간도 많았다. 그러나 구단의 첫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에 일조했다. 지난 시즌에도 평균 21.5점 5.9리바운드 3.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건재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이런 레너드의 가장 큰 적은 단연 부상이다. 레너드는 지난 시즌 37경기 출전에 그쳤다. 지난 2018~2019시즌 이후 단 한 번도 60경기 이상을 소화한 적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타이론 루 클리퍼스 감독은 "레너드에게 미안하다. 그가 코트 위에 나서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안다. 그는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한다. 그러나 몸이 좋지 않다. 그럼에도 헌신하며 코트 위에서 최선을 다한다. 그가 우리팀의 진정한 리더다. 그 역시 경기에 빠지고 싶어서 빠지는 것이 아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라며 레너드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이어, "우리에게는 최고의 의료진이 있다. 그들과 소통하며 레너드가 활약할 수 있게 최대한으로 돕고 있다. 레너드는 늘 진심이고, 최선을 다한다. 챔피언이었고 위닝 멘탈을 가진 선수란 것을 너무나도 잘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한편, 클리퍼스는 이번 비시즌 바쁘게 보냈다. 폴을 다시 영입했다. 거기에 브래들리 빌(193cm, G)과 브룩 로페즈(213cm, C)까지 품었다. 관건은 레너드를 포함한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다. 부상이 없는 클리퍼스는 강력한 우승 후보가 될 것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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