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상무부 "무역대표 이번주 방미…평등한 대화로 문제 해결 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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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협상의 중국 측 대표 중 한 사람인 리청강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담판대표 겸 부부장이 이번 주 워싱턴을 방문한다고 중국 상무부가 28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허융첸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리 부부장이 미국 당국자들을 만나기 위해 워싱턴으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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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미중 무역협상의 중국 측 대표 중 한 사람인 리청강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담판대표 겸 부부장이 이번 주 워싱턴을 방문한다고 중국 상무부가 28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허융첸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리 부부장이 미국 당국자들을 만나기 위해 워싱턴으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허 대변인은 중국이 "평등한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과 협력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리 부부장이 이번 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재무부 관계자들과 회동하고 미국 기업 대표들과도 면담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회담은 미국 수도에서 진행되는 첫 미중 협상이자 양국이 이달 초 관세 인상 유예를 11월 초까지 90일간 더 연장한 이후 첫 접촉이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방문을 기대한다고 밝힌 직후이기도 해 양국이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도 올해 안이나 직후 중국에 갈 것"이라며 "우리는 중국과 좋은 관계를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또 중국이 희토류 자석을 미국에 공급하지 않으면 200%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해 예단하기는 쉽지 않다는 분위기다.
AFP통신은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중국 기업에 최대 500대의 항공기를 판매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있다면서 이 거래 역시 미중이 무역 합의에 도달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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