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뉴스] "예언할까요?" 전한길이 또…"날 품어야 공천, 대통령까지"
[기자]
< 전한길의 새로운 예언 >
'윤 어게인' 세력의 핵심, 전한길 씨가 윤 전 대통령이 이른바 인권 탄압을 당하고 있다며 미국에 가서 이 소식을 알리겠다고 미국에 가있습니다.
참고로 출국 금지가 될까 봐 모르게 갔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바쁜 와중에도, 민감한 상황에서도 국내 정치 상황에 대해서 새로운 예언을 내놓은 겁니다.
어떤 예언인지 직접 들어보시죠.
[전한길/유튜버 (어제 / 출처 : 유튜브 '전한길뉴스') : 또 예언할까요? 전한길을 품는 자가 내년에 지방자치단체장이 되고, 전한길 품는 자가 향후 국회의원 공천받을 수 있을 겁니다. 다음에 대통령까지도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전 씨는 자칭 언론인이라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론인으로서 취재라기보다는 주로 예언을 많이 한다. 이런 분석도 있습니다.
[앵커]
저렇게 목소리를 계속 높이는 게 결국 국민의힘이 그렇게 만들어주는 거잖아요.
[기자]
이 때문에 '내가 단체장이나 국회의원, 대통령까지 시킬 수 있다' 이런 발언이 허언이나 망상 어떤 그런 황당한 주장으로 치부하기에는 지금 국민의힘 상황을 볼 때는 마냥 무시하기 힘들다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겁니다.
실제로 전한길 씨의 예언이 이미 적중한 전례가 있기 때문이죠.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난 7월이었습니다.
"자신을 품는 자가 당대표, 최고위원이 될 것이다"라고 예언을 했는데 실제로 전 씨가 지지했던 장동혁 의원이 당대표가 됐고 또 김민수 최고위원이 당선이 됐기 때문입니다.
[앵커]
아예 내년 지방선거에 직접 출마하려고 저러는 것 아닐까요.
[기자]
그래서 지금 최근에 국회 정치권에서는 전한길 씨의 대구시장 출마설이 급속도로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국민의힘 당내 역학구도를 보면 이것도 아주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니다 이런 분석도 있습니다.
다만 이제 같은 '윤 어게인' 세력의 만만치 않은 경쟁자죠.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대구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러자 전 씨가 오늘(28일) 자신이 양보하겠다 선언을 했습니다.
[전한길/유튜버 (어제/출처 : 유튜브 '전한길 뉴스') : 저는 공천 같은 거 안 받잖아요. 이진숙 방통위원장 나가야죠. (대구·경북) 우리 또 그래도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잖아요. 누가 나가도 공천만 받으면 어지간하면 당선되잖아요. 대구광역시장 나오면 이진숙...]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독립기념관 사유화’ 고발당한 김형석, 반성은커녕 "제보자 찾아 처벌"
- [단독] ‘철인3종 성폭행’ 그 방에 다른 남자선배 숨어있었다
- [단도직입] 한미 정상회담 뒷이야기…위성락 안보실장 ‘긴급 인터뷰’
- 권성동 "중식당서 만났지만 돈은 안 받아"…특검, 구속영장 청구
- 또 ‘김건희에 귀금속 전달’ 정황 포착…이배용 압수수색
- [단도직입] 한미 정상회담 뒷이야기…위성락 안보실장 ‘긴급 인터뷰’
- 권성동 "중식당서 만났지만 돈은 안 받아"…특검, 구속영장 청구
- [단독] ‘서희건설 맏사위’ 출국금지…한덕수 비서실장 된 그 인물
- "교회가 먼저 요청" 독립기념관 반박문…직원 동원엔 ‘침묵’
- [단독] ‘철인3종 성폭행’ 그 방에 다른 남자선배 숨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