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호텔 방을 폭염 대피처로!
KBS 2025. 8. 28. 19:38
[앵커]
지속되는 폭염으로 독일의 일상 풍경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에어컨을 멀리하던 독일인들이 에어컨을 찾고 있고, 일부 호텔들은 주민들에게 객실을 내어주고 있습니다.
[리포트]
독일에서 에어컨은 오랫동안 낯선 가전이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 10% 남짓이던 가정 내 보급률은 2023년 13%, 2024년에는 19%까지 치솟았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열 가구 중 여덟 가구는 에어컨이 없어,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보다 못한 일부 호텔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객실을 저렴하게 빌려주기 시작했습니다.
낮 기온이 33도를 넘는 날이면, 시원한 더블룸에서 조식까지 포함해 1박에 단 50유로, 우리 돈 8만 원 정도에 묵을 수 있습니다.
[카니츠/투숙객 : "낮엔 그래도 견디겠는데 밤에는 못 자겠어요. 밤에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어서 오게 됐습니다."]
호텔 입장에서는 큰 수익이 남지 않는 일이지만, 폭염 속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해 기꺼이 문을 연 겁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상회담 전 ‘강훈식-와일스’ 40분 담판 뒷 이야기 [지금뉴스]
- 노란봉투법 반대했던 그 청년? 알고보니…“극우 유튜버” [지금뉴스]
- 새벽에 돌아온 대통령, ‘경찰관 칭찬·순방보고’ SNS 근황 [이런뉴스]
- 김혜경 여사 ‘조용한 선택’…‘장신구 X’·‘연한 한복’ [이런뉴스]
- ‘세계 최장’ 고공농성 노동자, 크레인 타고 올라온 정청래 보자… [지금뉴스]
- 장동혁 ‘빵 터졌다’는 정청래 질문은? [지금뉴스]
- “한은이 금리로 집값을?” 이창용 총재가 손사래 친 세 가지 이유 [지금뉴스]
- “어두워진, hah, 앞길속에” ‘케데헌’ 한국어 가사도 쉼없이 [이런뉴스]
- ‘검찰 개혁’ 이상기류? 갈등?…정성호 “이견 없어, 당이 잘 할 것” [이런뉴스]
- 버스에서 처음 본 여성 따라가 흉기 공격한 고등학생에 ‘징역형’ [지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