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주말 동안 비… 9월 1일부터 예상 최고기온 내려가
안지섭 기자 2025. 8. 28. 18:48

이번 주말 인천지역은 서해5도와 강화도를 중심으로 최대 60mm에 달하는 비가 내리고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는 29일 인천 강화도와 서해5도에 최대 60mm, 인천 내륙 지역에는 최대 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비는 30일까지 이어지며 지역에 따라 5~60mm가량 더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일요일인 31일에는 하늘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소나기 소식이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곳곳에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여전히 높아 찜통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의 낮 최고기온은 29~32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도 곳곳에서 나타날 전망이다.
다만 9월의 시작인 1일부터는 기온이 소폭 하락해 낮 최고기온이 27~31도 사이를 기록하며 극심한 폭염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지역별로 강수량 차이가 큰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다"라며 "무더위와 열대야에 따른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라고 말했다.
/안지섭 기자 aj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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