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깜깜이 공시' 사라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달부터 전국 1267개 새마을금고의 경영 현황을 한눈에 비교·분석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의 '깜깜이 공시'로 금융소비자의 정보 접근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통합 공시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면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르면 다음달 초 '새마을금고 통합재무정보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금감원의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준하는 통합 공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부터 1267곳 경영 한눈에
다음달부터 전국 1267개 새마을금고의 경영 현황을 한눈에 비교·분석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의 ‘깜깜이 공시’로 금융소비자의 정보 접근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통합 공시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면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르면 다음달 초 ‘새마을금고 통합재무정보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스템에선 1267개 단위 금고의 순이익, 고정이하여신비율, 유동성 비율 등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금고별 실적과 특정 금고의 실적 추이를 시계열로 분석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새마을금고는 다른 상호금융기관과 마찬가지로 반기별로 실적을 공개하는데, 다음달 초 오픈하는 시스템에선 2012년부터 올해 상반기 실적까지 공개된다.
지금까지 새마을금고는 일반 금융회사와 달리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경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각 단위 금고의 실적을 비교하기 위해선 새마을금고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일일이 공시를 열어야 해 정보 접근성이 크게 떨어졌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금감원의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준하는 통합 공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다른 업권과 비교해 미비한 공시 항목도 보완하기로 했다. 각 단위 금고가 매 반기 공개하는 정기공시 항목에 공시 책임자, 비업무용 부동산 보유 현황, 리스크 관리 현황 등이 새로 담길 예정이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롤스로이스 같네"…'제네시스'에 기대감 폭발한 이유 [모빌리티톡]
- 제니도 푹 빠졌다…K패션 뒤흔든 '31세' 女 대표 누구길래
- "여름 휴가 안 갈래요"…30대 직장인들 맘 바뀐 이유가
- 조세호, 빌 게이츠와 '셀카' 올렸다가…악플 세례 '날벼락' [이슈+]
- "4년 만에 어떻게 졸업하란 말이냐"…유학생들 '초비상'
- "1억 넣었으면 16억 됐다"…역대급 주가에 개미들 환호 [종목+]
- '밥도둑' 간장게장, 온가족이 즐겨 먹었는데…"이게 웬 날벼락"
- "지금이 싸게 살 기회"…9월 앞두고 기대감 폭발한 종목
- "삼성이 개를 기르는 이유는…" 32년 내다본 故 이건희의 혜안
- "돈 더 빌릴 곳도 없는데 어쩌란 거냐"…빌라 집주인 '패닉' [돈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