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당정대 원팀” 강조…국힘 향해선 “도로 내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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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28일부터 1박2일간 워크숍을 열고 전열 정비에 나섰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우리가 해야 할 검찰·언론·사법개혁, 그리고 당원 주권 개혁 작업은 한 치의 오차 없이, 흔들림 없이, 불협화음 없이 우리가 완수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이 과정에서 당·정·대는 원팀이자 원보이스로 굳게 단결해서 함께 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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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28일부터 1박2일간 워크숍을 열고 전열 정비에 나섰다. 당 지도부는 “당·정·대(여당·정부·대통령실) 원팀”을 강조하며 오는 정기국회에서 검찰·언론·사법 3대 개혁 완수 의지를 다졌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우리가 해야 할 검찰·언론·사법개혁, 그리고 당원 주권 개혁 작업은 한 치의 오차 없이, 흔들림 없이, 불협화음 없이 우리가 완수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이 과정에서 당·정·대는 원팀이자 원보이스로 굳게 단결해서 함께 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윤 어게인’을 주창하면서 도로 윤석열당, 도로 내란당으로 가버렸다”며 “민주주의 수호 세력과 파괴 세력의 전선이 다시 형성된 것을 직시하고 정해놓은 타임스케줄에 맞게 법 하나하나 통과시키도록 총단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병기 원내대표 또한 “국민 주권 정부의 실질적 성과는 당·정·대 원팀 정신이 그 중심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민생 개혁과제와 원내운영 전략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검찰청 폐지를 포함한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이 담긴 국정과제 이행 법안 224개(민생 102건·성장 39건·개혁 44건·안전 39건)를 공개하고 올해 정기국회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정부조직법은 25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때 이재명 정부가 일할 수 있는 정부 조직으로의 계획은 다 담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라며 “합의가 끝나고 정돈된 내용은 해당 정부조직법 제출할 때 포함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이번 국정감사는 △민생경제 △내란잔재 청산 △권력기관 개혁 △국민주권 국감으로 진행하겠다며 국민의힘에 공세를 예고했다.
이날 민주당 워크숍에선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참석해 ‘이재명 정부 국정기조 및 국정운영방안’을 발표했고, 하정우 대통령실 에이아이(AI·인공지능) 미래기획수석이 ‘글로벌 에이아이 3강을 위한 준비’를 주제로 발제했다. 대통령실의 우상호 정무수석과 강훈식 비서실장, 김민석 국무총리도 워크숍에 참석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우상호 정무수석이 의원들에게 ‘이재명 대통령께서 미국과의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돌아오셨는데 9월에는 민생과 경제를 중점적으로 챙기겠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다음달 1일 시작되는 정기국회와 관련해, 9~10일 교섭단체 대표 연설, 15~18일 대정부질문, 10월13일부터 국정감사를 진행하자고 국민의힘에 제안한 상태라고 밝혔다.
고한솔 기자 sol@hani.co.kr 기민도 기자 key@hani.co.kr 김채운 기자 cw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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