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열연후판 수출 기업 9곳 “가격 올리겠다”… 덤핑관세 임박하자 ‘가격 약속’

윤희훈 기자 2025. 8. 2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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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열연후판 수출 기업 9곳이 향후 5년간 수출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제463차 무역위원회'를 개최하고 중국산 탄소강 및 그 밖의 합금강 열간압연 후판 제품(열연후판)에 대해 27.91~34.10%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가격 약속에 참여하지 않은 중국 수출 기업에 대해서는 향후 5년간 34.10%의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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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철강업체의 후판 생산 공정. /조선일보DB

중국 열연후판 수출 기업 9곳이 향후 5년간 수출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한국 무역당국이 최고 34.1%에 달하는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는 게 확실시되자, 덤핑 수출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이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제463차 무역위원회’를 개최하고 중국산 탄소강 및 그 밖의 합금강 열간압연 후판 제품(열연후판)에 대해 27.91~34.10%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무역위는 해당 제품이 덤핑으로 들어오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내 산업이 실질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최종 판정했다.

이에 중국의 9개 수출 기업은 향후 5년간 수출 가격 인상 약속을 제안했다. 무역위는 이의 수락을 기재부 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가격 약속은 산업 피해 구제 방안 중 하나다. 만약 이를 위반하면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

가격 약속에 참여하지 않은 중국 수출 기업에 대해서는 향후 5년간 34.10%의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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