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도 못한 일 벌어졌다"…개미 놀래킨 '모나미' 해프닝[주톡피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정상회담의 예상치 못한 수혜주로 등극했던 모나미(005360)가 10% 넘게 급락하며 상승세가 꺾였다.
2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모나미는 지난 26일 29.92% 오른 2575원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들어 모나미 주가가 2000~2100원 박스권에서 횡보한 것을 감안하면, 최근 이틀 간의 상승세는 이례적인 일이다.
모나미의 펀더멘탈(재무 건전성·수익성·성장성 등 내재가치) 개선이 뒤따라야 주가 상승 여력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시장의 중론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미정상회담 최대 수혜주 된 국내 볼펜 제조사 모나미
'李대통령 만년필=국산품' 추측에 모나미로 매수세 몰려
26~27일 이틀 연속 상승세 이에 28일 하락 전환
연이은 영업손실 등 경영 상황 '글쎄'…펀더멘탈 개선 필요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한미정상회담의 예상치 못한 수혜주로 등극했던 모나미(005360)가 10% 넘게 급락하며 상승세가 꺾였다. 단기성 테마주라는 인식이 확산, 차익 실현을 위한 매물 출회가 쏟아지면서 주가가 원 상태로 조정을 받는 분위기다.
2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모나미는 지난 26일 29.92% 오른 2575원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27일)에는 장중 신고가를 찍기도 했으나 상승폭을 반납하면서 5.83% 상승 마감했다. 다만 이날은 13.58% 빠진 2355원에 거래되면서 급락했다. 올해 들어 모나미 주가가 2000~2100원 박스권에서 횡보한 것을 감안하면, 최근 이틀 간의 상승세는 이례적인 일이다.

이미 시장에서는 주가의 하락세를 내다봤다. 전날 모나미의 공매도 거래량은 7만 5000건에 달하며 올해 들어 최대치를 기록했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을 예상한 투자자가 주식을 빌려 판 후, 나중에 낮은 가격에 다시 사서 갚는 방식의 전략이다. 이 대통령의 만년필이 모나미와는 뚜렷한 관계가 없다는 것이 전해지면서 주가 상승 모멘텀이 사라졌고 오히려 하락세로 전환된 셈이다.
모나미의 펀더멘탈(재무 건전성·수익성·성장성 등 내재가치) 개선이 뒤따라야 주가 상승 여력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시장의 중론이다.
모나미가 올해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모나미의 주요 사업은 △문구 △컴퓨터 소모품 △화장품 등이다. IT 산업의 급격한 성장으로 문구시장이 침체하면서, 모나미는 신사업 육성을 위해 2023년 ‘모나미코스메틱’을 설립해 뷰티사업에 진출했다. 다만 K뷰티 시장에는 이미 경쟁자들이 즐비하고 있어 성과를 내기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회사 실적도 적자를 지속 중이다. 2023~2024년 모두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손실 1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도 영업손실이 26억원이었다.
![[이데일리 김일환 기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Edaily/20250828203842610eyhz.jpg)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GD님이라니"…지드래곤 '잠옷' 귀국에 감격한 대한항공[누구템]
- "상상도 못한 일 벌어졌다"…개미 놀래킨 '모나미' 해프닝[주톡피아]
- "석방된 윤석열 거리 활보" "사필귀정?"…질문에 문형배 반응
- [단독]증권사 5곳, 발행어음 인가 첫관문 넘어…심사 지속하기로
- 특검, "돈 안받았다" 주장한 권성동 의원 구속영장 청구
- 사고 충격에 쏟아진 당근 7t…중부고속도로 '아수라장'
- "머리는 보관 중"...일본서 도요토미 동상 목 잘린 채 발견
- "앉아서 10억 번다"…준강남 24억 이어 '찐강남' 대박 터지나
- 오타니, 손흥민 시구 기운 받았나...투수 복귀 후 첫 승리투수
- 박태준, 최수정과 지난해 합의이혼…"재산 분할 소송은 NO"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