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500억 자사주 소각... 1542억 첫 중간배당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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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이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자사주 소각에 속도를 낸다.
정부와 여당의 자사주 소각 의무화(상법 3차 개정안) 추진에 앞서, 선제적으로 주주가치 제고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LG가 다음달 초 보유 중인 자사주 절반(약 2500억원 규모)을 소각하고, 나머지 잔여물량은 내년에 전량 소각한다고 28일 밝혔다.
당초엔 내년까지 총 5000억원의 자사주를 소각한다는 계획이었는데, 절반이 올해 소각됨에 따라 주주제고 활동에 탄력이 가해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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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이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자사주 소각에 속도를 낸다. 정부와 여당의 자사주 소각 의무화(상법 3차 개정안) 추진에 앞서, 선제적으로 주주가치 제고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LG가 다음달 초 보유 중인 자사주 절반(약 2500억원 규모)을 소각하고, 나머지 잔여물량은 내년에 전량 소각한다고 28일 밝혔다. 당초엔 내년까지 총 5000억원의 자사주를 소각한다는 계획이었는데, 절반이 올해 소각됨에 따라 주주제고 활동에 탄력이 가해지는 모습이다. 이번에 소각되는 주식은 보통주 302만 9580주(매입가격 기준 약 2500억원)다. 전체 보통주의 1.93%다. 소각 예정일은 9월 4일이다.
재계에서는 LG가 속도감있게 자사주 소각에 나선 이유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지배구조에 있다"고 봤다.
㈜LG는 이번에 총 1542억원 규모로 첫 중간배당도 실시한다. 이날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실시를 결정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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