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4시] 충청권 CTX 협의체 공식 출범...지역 주도 교통망 구축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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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은 28일 대전·세종·충북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협의체 제1회 정례회의'를 열고 공동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협의체는 CTX 사업 추진 현안을 공유하고, 정부·국회에 공동 건의를 통해 사업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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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한국자동차연구원, ‘미래자동차 연구개발 공동협력’ 박차
(시사저널=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충청광역연합은 28일 대전·세종·충북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협의체 제1회 정례회의'를 열고 공동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협의체는 CTX 사업 추진 현안을 공유하고, 정부·국회에 공동 건의를 통해 사업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CTX가 충청권 이동 편의와 경제권 통합,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협의체는 반기 1회 정례회의와 필요 시 수시회의를 개최하며, 공동 건의문 채택과 대외 협력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CTX는 대전·세종·청주를 연결해 수도권 수준의 교통망을 구축하는 국책사업으로 현재 민자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수현 충청광역연합 사무처장은 "CTX는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교통망"이라며 "이번 협의체 출범이 충청권 공동 대응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충북도,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단 '국토부 최종 승인'

충북도는 28일 총 2조3481억원을 투입해 청주 오송읍 일원 412만㎡(약 125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계획'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산단은 2018년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뒤 농업진흥지역 해제 문제로 지연됐으나, 정부 부처 간 조정과 관계기관 협의 끝에 사업 규모를 조정하며 정상 추진이 확정됐다.
오송은 제1·2산단을 통해 국책기관과 연구개발, 바이오 제조시설을 집적하며 성장해왔다. 제3산단은 KAIST 바이오 캠퍼스 유치와 바이오 전주기(연구-생산-인허가) 완성을 목표로, 기존 산단과 연계해 '글로벌 바이오메카' 도약의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충북도는 이번 승인을 K-바이오 스퀘어 조성의 전환점으로 평가하며, 바이오기업·연구기관·전문 서비스업이 함께하는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충북도-한국자동차연구원, '미래자동차 연구개발 공동협력' 박차

충북도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은 28일 천안 한국자동차연구원 본사에서 최근 미래자동차 산업 동향과 연구개발 사업 공동추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도 과학인재국장·산업육성과장, 한국자동차연구원장 등 양 기관의 주요 사업 담당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외부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충북도와 연구원이 공동으로 미래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에 매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선 한미 상호 관세 협상 타결 후 자동차 산업 동향 공유와 대응책 마련, 미래자동차 추진 사업 진행 상황, 2026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국가직접지원 사업 공조, 최신 정책·기술 동향 교류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을 수행기관으로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 기반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며, '미래차 탑재모듈 상용화 기반구축' 신규사업 추진 위한 정부예산 확보 등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충북도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은 미래자동차 R&D의 파트너로서 현장 실습부터 연구·정책 연계, 정부지원 확대 등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미래자동차 분야 현장 실험실(수소연료전지·전기차 배터리 실험실, 신뢰성분석실 및 PBV센터 등) 탐방과 실시간 연구 현장 체험을 통해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김수인 도 과학인재국장은 "충북은 다목적자동차, 친환경자동차, 자율주행 등 미래자동차산업의 새로운 중심축이며, 연구원과 함께 지리적 이점과 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대한민국 미래자동차산업의 선도지역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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