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보도까지 떴는데...한국서 'SON과 이별' 서럽게 울던 비수마 이적 무산 위기, "신체적 문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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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비수마의 이적이 무산될 가능성이 생겼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에서 활동하는 사샤 타볼리에리 기자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와 갈라타사라이가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에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수마의 이적은 결국 무산될 수도 있다. 현재 갈라타사라이는 잠재적인 신체적 문제를 우려하고 있으며, 이는 계약 진행을 크게 지연시키고 있다. 갈라타사라이는 즉시 투입 가능한 미드필더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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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이브 비수마의 이적이 무산될 가능성이 생겼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에서 활동하는 사샤 타볼리에리 기자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와 갈라타사라이가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에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수마의 이적은 결국 무산될 수도 있다. 현재 갈라타사라이는 잠재적인 신체적 문제를 우려하고 있으며, 이는 계약 진행을 크게 지연시키고 있다. 갈라타사라이는 즉시 투입 가능한 미드필더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소식을 전했다.
비수마는 한때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준수한 경기력을 펼쳤다. 이 활약으로 2022-23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끌던 토트넘에 합류했지만, 기대만큼의 좋은 모습을 보이진 못하면서 공식전 28경기 출전에 그쳤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초반엔 주전으로 입지를 다졌지만, 점점 실망스러울 때가 많았다.
지난 시즌에도 경기 외적으로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잦았다. 그는 개막전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 경기 이후 자신의 SNS에 지인들과 함께 '웃음 가스'가 충전된 풍선을 흡입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웃음 가스란 마약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아산화질소로 비수마는 토트넘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지난 겨울엔 뜬금없이 시즌 도중 스키장을 방문해 팬들로부터 질타를 받기도 했다.

올 여름엔 한국 투어에서 눈물을 흘려 국내 팬들을 마음 아프게 하기도 했다. 손흥민이 지난 2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 경기에 앞서 토트넘을 떠나기로 발표한 뒤 같은 날 오후 토트넘 오픈 트레이닝이 진행됐다. 비수마가 훈련 도중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손흥민과의 이별을 뒤늦게 알고 우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이번 시즌 토트넘과 이별이 유력해졌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비수마 대신 주앙 팔리냐,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기용하는 중인데 비수마 없이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프리미어리그 2연승을 거뒀다. 최근 갈라타사라이 임대설이 돌기 시작했고, 영국 'BBC'는 지난 27일 토트넘과 갈라타사라이의 협상이 오갔다고 전했다.
하지만 돌연 이적이 무산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갈라타사라이가 우려하는 것은 비수마의 컨디션이다. 비수마는 개막 후 부상 여파로 인해 공식전 3경기에서 한 차례도 뛰지 못했다. 당장 즉시전력감이 필요한 상황에서 비수마가 뛸 수 없어 영입을 꺼리는 것으로 보인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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