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윌 스미스, ‘관객 환호’ AI 조작”…엉성한 관객 움직임 ‘눈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배우 겸 가수 윌 스미스가 자신의 유튜브에 올린 한 공연 영상이 인공지능(AI) 기술로 조작됐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더타임스는 스미스가 AI 영상의 발전 과정에서 일종의 상징적 존재라며 이번 논란의 '아이러니'를 짚었다.
지난 2023년 스미스가 스파게티를 먹는 장면을 묘사한 AI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와 화제가 됐다.
그 이후 보다 자연스러운 버전의 '스파게티 먹는 스미스 영상'이 나오면서, 이는 AI 발전의 기준점으로 여겨지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윌 스미스가 자신의 유튜브에 올린 공연 영상 일부 캡처 [윌 스미스 유튜브/GIF런으로 제작]](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d/20250828173340172ctjb.gif)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미국 배우 겸 가수 윌 스미스가 자신의 유튜브에 올린 한 공연 영상이 인공지능(AI) 기술로 조작됐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더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스미스는 최근 영국 투어 공연의 모습을 담은 쇼츠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다.
‘내가 투어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여러분을 가까이에서 보는 것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은 열창하는 스미스를 애정 어린 눈으로 바라보며 환호하는 관객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일부 사용자들은 댓글을 통해 이 영상이 AI로 보정된 것 같다는 지적을 제기했다. 관객의 얼굴이 일부 왜곡됐고 손 모습 등이 어색하다는 점 등을 근거로 한 주장이었다.
딥페이크 식별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인 ‘겟리얼 랩스’의 최고 조사책임자인 에마뉘엘 살리바도 이 같은 의혹에 힘을 실었다.
그는 더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장면은 실제 스미스의 콘서트 영상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영상에 어떤 조치가 가해진 듯했고 화면이 왜곡돼 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얼굴이 거의 녹아내린 듯한 왜곡 현상은 생성형 AI 영상에서 볼 수 있는 것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미국 배우 겸 가수 윌 스미스 [게티이미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d/20250828173340546lkzf.jpg)
더타임스는 스미스가 AI 영상의 발전 과정에서 일종의 상징적 존재라며 이번 논란의 ‘아이러니’를 짚었다.
지난 2023년 스미스가 스파게티를 먹는 장면을 묘사한 AI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와 화제가 됐다. 이 영상은 AI의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조악한 영상 수준으로 인해 AI의 한계도 동시에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이후 보다 자연스러운 버전의 ‘스파게티 먹는 스미스 영상’이 나오면서, 이는 AI 발전의 기준점으로 여겨지게 됐다.
스미스 자신도 지난해 이 영상의 패러디물을 올리며 “이건 점점 도를 넘고 있다”는 문구를 덧붙이기도 했다.
딥페이크 전문가인 헨리 아이더는 더타임스에 “스미스가 이런 방식으로 AI를 사용한 것이 놀랍다”고 말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싸이, 수면제 대리수령에…“만성 수면장애 진단, 명백한 과오”
- “日 오타니와 만남은…” 美 LA 대표 스타 ‘손흥민’, 시구 뒤 결국
- 월급 300만원인데 반려견에 70만원 쓰는 아내…“친정 보내라는 남편, 너무해” 하소연에 비판↑
- “김선호 팬들은 알까” 촬영 후 숲에 쓰레기가 ‘잔뜩’…제작사 “어두워 꼼꼼하지 못했다”
- ‘얼짱시대’ 박태준, 걸그룹 출신 아내와 이혼…“재산 분할 소송 중”
- ‘JMS 폭로’ 메이플, 책 출간…“경험 세세하게 썼다”
- 삼성폰 홀대…“아이폰만 좋아하는 일본에서 웬일?” 깜짝 놀랄 ‘대반전’
- 유승준, 한국 들어올 수 있나? …비자 3차 소송도 이겼다 [세상&]
- “도경완은 ‘서브’” 왜 그대로 내보냈나…‘사당귀’ 측, 결국 고개 숙였다
- “아내 노출사진 팔아요”…SNS에 수십만장 공유한 남편들, 경찰·변호사·유명인도 있어 ‘충격